목포MBC

민주당 국회의원-무소속 단체장.. 껄끄러운 '동거'(R)

◀ＡＮＣ▶ 전남지역 국회의원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데요. 6월 지방선거에서 22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무소속 후보가 7명이나 당선됐습니다. 민선 8기가 시작됐지만 민주당 국회의원과 무소속 단체장들의 껄끄러운 동거가 불가피해 이들의 관계설정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한국섬진흥원' 있을 수 없는 자리에 설립(R)

◀ＡＮＣ▶ 국내 유일의 섬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지난해 목포 삼학도에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는데요. 그런데 MBC 취재결과 한국섬진흥원은 공원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꼼꼼한 준비 없이 목포시가 무작정 기관 유치에만 열을 올린 것 아닌 지 의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

옛 유달경기장 부지 아파트 단지 분양, 연말로 늦춰질 듯

목포 옛 유달경기장 부지에 추진되는 대형 아파트 단지 분양시점이 연말 쯤으로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유달경기장 부지 아파트는 현재 목포시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유관부서 의견청취 절차가 진행 중이며, 당초 9월 말로 예상됐던 분양 시점은 11월 쯤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시행사 측에서 아...

김대중 교육감, 첫 정책업무로 교직원 연수제도 개선 주문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첫 정책 업무로 교직원 연수제도 개선을 주문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학기 중에 이뤄지는 교사의 장기간 연수로 담임 교체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전문직원 임용전 특별 연수의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또,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의 오래된 시설을 현대화 하고 미래지...

전국연합학력평가, 전남 96개 학교서 진행

전남지역 96개 학교에서도 오늘(6)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진행됩니다. 이번 평가에 전남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1만 3천 8백 39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국어와 수학, 영어와 등 5개 영역에 대한 시험이 치러집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학교에서 시험을 못보는 학생은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표는 8월 24...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첫 임시회 오늘(6) 열려

전라남도의회는 제12대 첫 임시회를 오늘(6)부터 이틀 동안 운영합니다. 6.1 지방선거에서 61명의 도의원이 당선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향후 2년 동안 도의회 운영을 책임질 전반기 원 구성이 이뤄집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는 19일부터는 제364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

목포와 진도에서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진행

4.16 민주시민교육원은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아픔을 가족이 함께 기억하고 체험해 보는 4.16 기억 동행 가족캠프를 목포와 진도에서 운영합니다. 다음달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진도항과 팽목기억관, 국민해양안전관, 세월호 선체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작품으로 승화된 여순사건의 상처(R)

◀ＡＮＣ▶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요즘 여순사건 등 지역 상처를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한 지역 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전남도립미술관에는 지역을 기반으로 전국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획전들이 연중 개최되면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사람의 머리...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전남 전역 확대 운행

지난해 해남과 여수 등 5개 시군에서 시범 실시한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가 전남 22개 시군으로 확대 운행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나머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바우처 택시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우처 택시는 일반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것으로 장애인...

마한 역사문화 복원 집중 투자(R)

◀ＡＮＣ▶ 고대 한국사 최대의 미스터리인 마한 역사문화 복원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남 해남 땅끝 현산 지역의 고대 해상세력인 신미국 등 마한 4국의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서해와 남해의 물길이 이어지는 해남군 현산면 백포만. 고대 낙랑과 가야, 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