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서남해 민어 물량 예년과 비슷

여름철 대표적 물고기인 민어잡이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물량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안군수협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민어는 하루 백 킬로그램정도 위판되고 가격은 평균 숫컷이 2만 5,6천원선 암컷은 만 8천원선을 받고 있습니다. 수협관계자는 물량이 많은 날은 가격이 조금 낮게...

뒷탈없는 관급공사?

◀ＡＮＣ▶ 관급공사는 대충 해도 뒷탈이 없다는 업계의 통설이 과장만은 아닌 모양입니다. 자치단체가 발주한 건물들이 부실 투성인데도 사후 하자검사는 전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5억원의 시예산이 투입돼 2년전 준공된 농촌마을의 시장건물입니다. 짓자마자 건물 전체적으로 깊은균열...

미리본 자연사박물관

◀ＡＮＣ▶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사 박물관이 목포에 건립됐습니다. 내일(10일) 문을 여는 갓바위 근린공원 자연사 박물관을 미리 다녀왔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 목포 자연사박물관에 들어서면 첫 눈에 거대한 공룡들이 관람객을 압도합니다. 육식공룡에 공격당하는 초식...

쌀투쟁본격화

◀ＡＮＣ▶ 쌀개방을 반대하는 농민 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론 전라남도와 도의회에도 쌀개방 반대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농민단체들은 지난 5월부터 9개국을 상대로 쌀 재협상에 나서고 있는 정부가 쌀개방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 2...

20년만에 해제

◀ＡＮＣ▶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수산자원보호구역이 오히려 어업생산 활동을 제한하고 재산권행사에도 많은 지장을 줘 왔습니다. 20년만에 이런 규제가 풀립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ＶＣＲ▶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내놓은 방안의 큰 틀은 불합리하게 지정된 지역을 우선 조정하는 것입니다. 기본원칙은 해면부는...

흐린뒤 내일오후부터 비 예상

목포등 전남 서남부지방은 오늘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차차 흐려져 내일 오후부터 한 두차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오후나 밤부터 전남 중북부서해안과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50mm 안팎의 많은 비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낮게 일다가 내일 오후부터 먼바다에서 점차 높아져 남해서부 먼바다에...

시군 과수원 폐원 신청 급증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체결이후 과수원 폐원을 신청하는 농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시설포도와 복숭아, 키위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자진 폐원 신청을 받은 결과 8백59개 농가에 2백34ha가 신청됐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복숭아 재배농가가 555농가로 가장 많고, 키위가 백94개 농가, 시설포도가 백11개 농가등으로,...

목포시,관광레저관련 사업투자 강화

목포시는 내년도 예산방식이 부서별 자율편성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중점투자 방향을 관광과 문화 예술 체육등 관광레저 분야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또 민선3기 주민 공약 사항과 계속사업의 마무리,재해예방 대책강화,미항목포가꾸기 운동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병행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설문조사와 예산편성 ...

목포예총 예술문화상 수상자 8명 선정

목포예총의 예술문화상 수상자 8명이 결정됐습니다. 오는 10월1일 열리는 제44회 목포예술제 전야제에서 시상하게될 예술 문화상 수상자를 보면 남농예술문화상에 하수미씨가 선정됐으며, 송암 예술문화상에는 이종현씨등 3명, 행남 예술문화상에는 장미례씨,, 보해예술문화상에는 이현대씨, 우하예술상에는 김광숙씨, 임농...

영암읍 중고등학교 통폐합 주민의견수렴 관건

영암읍 중고등학교 통폐합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공정한 주민의견 수렴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영암군은 영암중학교와 여중, 영암고와 영암여고간의 통폐합 작업이 급진전 됨에 따라 오는 15일쯤 주민 공청회를 갖고 '통합절차와 명문학교 육성 방안'등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영암군은 그러나 일부 학부모와 주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