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서남권주민 충격에서 벗어나 향후 정국 주시

어제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던 전남 서남부지역 주민들은 점차 안정을 되찾으며 향후 추이를 지켜보고있습니다 당혹감과 허탈감으로 하루를 보낸 전남서남권 주민들은 어제의 흥분을 가라앉히며,탄핵정국이 총선에 미칠 영향등에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탄핵사태가 국정불안과 민생파탄으로 이어지기 않기...

농민연대 쌀 개방 찬반 주민투표 실시

지역 농민들이 오늘부터 쌀 개방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합니다 광주.전남 농민연대는 오늘 보성 득량면 농민회가 쌀 개방의 찬성과 반대를 묻는 주민 투표에 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해남 농민회가 주민 투표에 들어가는등 무안과 고흥 농민회등이 이달 중에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농민연대측은 ...

목포 총선 후보군 4,5명 압축

민주당 목포지구당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다음달 목포 총선후보군 윤곽이 4,5명 정도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목포지구당 김대중후보가 어제(12일) 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데 이어 민주당 이상열후보와 민주노동당 최송춘후보도 다음주에 예비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한나라...

영암군 선관위 포상금 6건 지급신청

총선과 관련해 금품을 받았다고 자진 신고한 영암지역 주민 6명에 대해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영암군 선관위는 열린우리당 경선과정에서 모 후보측 운동원으로 부터 금품을 받았다고 신고한 김모씨등 6명에 대해 5백만원에서 최고 천5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해 줄것을 전라남도 선관위에 요청했습니다. 선관위는 열...

무안.신안 선거구 금품살포등 잡음

무안.신안선거구도 금품살포와 향응제공등의 의혹이 일면서 선관위 차원에서 내사를 벌이고있습니다. 무안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모 총선후보 부인이 지난달 모 단체에 수십만원의 현금을 기부했다는 제보에따라 당사자들을 상대로 불법여부를 조사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선거체제를 갖추고 출범한 각 후보 진영마...

차인표.조재현 유달산 꽃축제 홍보대사 위촉

영화 `목포는 항구다' 주연 배우들이 유달산 꽃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합니다 목포시는 현재 1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등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목포는 항구다'의 주연배우인 차 인표와 조 재현,송 선미등 3인을 목포 명예시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유달산 꽃 축제 개막일인 다음달 1일부터 5일간 유...

무안서 춘란 4백여점 선보여

봄을 맞아 향기 그윽한 춘란 전시회가 주말인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난 동호인들이 올해 처음으로 함께 개최하는 이번 춘난 전시회에는 정성껏 가꾼 4백여점의 각종 춘란들이 선보이고있으며 행사장에서는 난 재배요령도 따로 소개되고있습니다.

자전거로 '봄' 기행

자전거를 타고 고장의 봄을 만끽하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립니다. 장흥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4일 일요일 자전거를 타고 봄의 문턱에 들어선 관내 야생화길과 나무숲,하천,문화유적지등을 둘러보는 이른바 '자전거로 가는 봄나들이'란 이색적인 기행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해남 초등학교 신입생이 졸업생 초과

해남군내 초등학교 입학생이 졸업생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남교육청에 따르면 2003년 초등학교 졸업생은 9백35명인데 비해 2004년 초등학교 입학생은 천41명으로 통상 졸업생의 70% 정도인 농어촌의 입학생이 오히려 늘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기 어렵지만 경제난으로 도시의 부모...

강진군 산림조합 버섯공판 검토-

강진군 산림조합은 수요가 없는 임산물 가구 판매사업을 폐지하고 버섯 공판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진군 산림조합은 가구 판매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어려워 올 초에 가구사업을 폐지하고 일반 임산물과 생필품 등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구를 판매하던 공간에는 표고와 영지 등 버섯을 수집 판매해 중간상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