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따뜻한 '입동'.. 내일부터 추워지고 비소식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오늘 전남지역은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전남은 오늘 낮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많게는 40mm의 비가 내려 기온이 최대 8도 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 지리산 일대...

겨울 한파·폭설 대비 15일부터 한파쉼터 개방

전라남도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한파쉼터를 개방합니다. 도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행정복지센터 등 난방기기를 설치한 시설 7550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하고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구별 없이 최대 12명이 이용하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남도, 단계적 일상회복 속 코로나19 확산 차단

전라남도는 도내 22시군과 코로나19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일상 회복 속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남도는 위드코로나 이후 지속되는 외국인 노동자 작업장과 노인 복지시설 등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선제검사와 백신 추가접종 등을 철저히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노인 복지시설 ...

창고·산불 등 전남 곳곳에서 화재 잇따라

주택과 산불 등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7) 새벽 5시 25분 쯤 영암 시종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나 창고 건물 20제곱미터 가량을 태우고 2시간 20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또 오늘 낮 2시 5분 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논에서는 소각 작업을 하다 날린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져 ...

신안 해상서 무허가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서해어업관리단은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제한조건을 위반한 83톤급 단타망 중국어선 A 호를 나포했습니다. 중국어선 A 호는 어제 저녁 9시 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83km 해상에서 입어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 침범해 아귀 등 330kg을 불법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해경, 해상 밀수·밀입국 단속 강화

목포해경은 해상 밀입국·밀수에 대해 앞으로 3개월간 집중 단속에 들어갑니다. 해경은 내일(8)부터 내년 1월까지 화물선·소형 보트 등을 이용한 밀입국과 해상밀수 범죄 등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특히 방치된 보트나 미식별 선박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항·포구 등의 순찰횟수를 늘려 예찰활동을 강화합니다.

위드코로나 첫 주말 휴일, 전남 코로나19 확산 계속

단계적 일상회복 첫 주말과 휴일,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나주의 한 식품공장과 관련해 외국인 노동자 등 17명이 집단 감염됐고, 어제까지 모두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목포와 진도 등에서는 가족과 지인 간 밀접 접촉으로, 고흥은 미역 양식장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

전남도, 지역산업 투자 일자리 창출 협약

전라남도는 목포와 영암, 순천 3개 시·군 지역산업체와 협력해 103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목포 대양산단 6개 기업과 영암특화농공단지, 순천 율촌산단 등 8개 기업에 270억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신축 공장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위드코로나 첫 주말, 전남 44명 신규 확진

단계적 일상회복 첫 주말 전남에서는 4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전남은 나주의 한 식품공장과 관련해 외국인 노동자 등 17명이 집단 감염되고, 어제까지 모두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오늘(7) 오후 1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3명 추가된 가운데 목포와 진도 확진자는 가족과 지인 간 밀접 접촉으로, ...

위드코로나 첫 주말, 전남 44명 신규 확진

단계적 일상회복 첫 주말 전남에서는 4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전남은 나주의 한 식품공장과 관련해 외국인 노동자 등 17명이 집단 감염되고, 어제까지 모두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오늘(7) 오후 1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3명 추가된 가운데 목포와 진도 확진자는 가족과 지인 간 밀접 접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