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강진 가우도 모노레일 9월부터 정상 운영

강진군의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의 모노레일이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가우도 모노레일은 가우나루에서 섬 정상에 자리한 청자타워까지 264미터 길이로 설치돼 출렁다리와 함께 코스로 즐길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무료 시범운영한 뒤 다음달부터 성인 기준 2천 원의 이용요금을 받습니다.

확진자 88%가 백신 미접종..접종 완료자 사망*중증환자 없어

전라남도가 7~8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18명을 분석한 결과 이가운데 88퍼센트인 717명이 미접종자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이나 중증 환자가 없고, 연쇄 감염 사례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전라남도의 백신 접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60.4퍼센트로 추석 전까지 도민의 70퍼센...

진도군수 직인, 58년만에 '훈민정음해례본체'로 개각

진도군수 직인이 58년 만에 '한글전서체'에서 '훈민정음해례본체'로 변경됐습니다. '한글전서체'였던 진도군수 직인은 지난 1963년부터 사용해 왔으며 이번에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글씨체로 바뀌었습니다.

목포소방서, 공무원 청렴*범죄감소 교육 실시

목포소방서는 음주운전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공무원 비위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을 상대로 공직자 청렴, 범죄 감소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소방서는 자가 진단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청렴한 공직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2명 확진..전남 하루 8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되는 등 어제(24) 하루 전남에서 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진도에서는 확진자와 같은 병원에 입원해있다 14일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주민 2명이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무안과 여수에서는 타지역 가족과 접촉한 주민들이 확진되는 등 6개 지역...

완도해경, '신속*친절' 민원서비스 개선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관련 종사자와 민원인의 불만사항을 접수해 야외 민원실에 냉방기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민원 예약제를 시행해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민원서비스 개선에 나섰습니다. 이번 민원서비스 개선은 해양경찰청이 최근 실시한 국민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해경은 앞으로도 행정 서비스 제고...

세월호 관련 전국 독서감상문 공모전 열려

4.16 재단이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늘(25)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제1회 전국 4.16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김애란 작가의 '눈먼 자들의 국가' 등 4.16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출판된 책 3권 중 1권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것으로 우수작에는 상금과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이 수여됩니다.

함평군, 농특산물 쇼핑몰 ‘함평천지몰’ 26일 오픈

함평 농‧특산물 쇼핑몰인 ‘함평천지몰’이 내일(26일) 문을 엽니다. ‘함평천지몰’은 75개 관내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함평천지한우, 나비쌀, 미니단호박 등 3백여 개의 함평군 청정 먹거리들이 판매됩니다.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전남도 후보지로 해남군 선정

해남군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의 전라남도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해남군은 기후변화대응센터 부지로 삼산면 평활리 일원 34헥타르를 매입하는 한편, 전남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도 인접한 부지로 오는 2천 24년까지 통합 이전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17일 최종 부지가 선정되는 농...

(리포트) "5.18 피해자 정신적 피해 청구할

◀ＡＮＣ▶ 5.18 보상법에 따른 보상을 받았더라도 국가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지난 5월 헌법재판소가 손해배상을 제기할 수 없도록 한 5.18 보상법을 위헌이라고 결정한 뒤 이를 인용한 첫 번째 판결인데요. 앞으로 관련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