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광양시, 읍·면·동사무소 명칭 변경 설문조사

광양시가 읍·면·동사무소의 명칭 변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광양시는 읍·면·동사무소의 실제 이용자인 시민들의 입장에서 이용자가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선정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그 동안 광양시의 행정 조직은 읍·면 사무소와 주민센터가 혼재돼 사용되고 주...

투데이_정세균 전 총리 광주*전남 행보 이어가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 중인 정세균 전 총리가 광주*전남에서 2박 3일 머무르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지난 7일 전남을 찾은 정 전 총리는 지난해 수해를 입었던 구례를 방문한데 이어 어제(8)는 광주에서 열린 고 김홍빈 대장 영결식과 강진 다산초당을 차례로 찾았습니다. 또 오늘(9)은 신안군 압해정씨 종친회 행사에...

전남 피서지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잇따라

휴가철이 시작된 뒤 전남에서 연일 20명 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양에서는 모 수영장을 찾은 충남 천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이용자들의 연쇄감염으로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고, 순천과 담양 등에서도 외지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방역 당국은 피서지 관련 감염이 확산하는 만큼 샤워장 등 ...

진도군수 제주 휴가 등 방역상황 부적절 행위 잇따라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공직사회의 부적절한 처신이 잇따라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지난 3일, 중국에서 입국한 자녀를 만나기 위해 방역 위기 속에 제주도로 휴가를 떠났고, 진도군은 이 군수가 진도군에 머물고 있다며 동선을 숨겨 비난을 샀습니다. 또 최근 목포시 보건소장은 음주운전을 하다 경...

코로나19 확산 속 7월 이동량 크게 증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지난달 전남의 통행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남의 고속도로통행량은 772만9천대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했고, 철도 이용객도 지난해보다 8%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타지역 방문이 지난해보다 늘어났다는 의미"라며, 이동...

'오폐수 바다로 콸콸'..공공시설에서 무단 방류(R)

◀ＡＮＣ▶ 항구에 설치된 진도군의 공공 하수 처리장이 정화가 안된 오폐수를 바다로 방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주민들이 바로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진도군은 닷새동안 무단 방류를 계속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진도항 배후지 공공하수처리장입니다. 지난 달 30일 오전 9시 30분. ...

"주민들도 몰랐다"..몰래 지은 하수처리장(?)(R)

◀ＡＮＣ▶ 문제는 또 있습니다.말썽이 된 하수 처리장을 건립 과정을 들여다봤더니 사전에 주민공청회 한 번 갖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몰래 짓고, 폐수도 몰래 버렸다며 이해못할 행정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진도항 공공하수처리장이 완공된 건 지난달 초. 착공 2년 만입니...

목포시 "삽진산단*산정농공단지 정밀 환경조사 할 것"

목포시가 삽진산단과 산정농공단지에 대한 환경 정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목포환경운동연합과 전남노동권익센터가 발표한 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하고 산단주변 환경소음측정망 설치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ＥＮＤ▶

지역농협 내 '직장내 괴롭힘' 진상조사 촉구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7월 해남 화원농협 현직 임원이 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별다른 진상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농협중앙회에 즉각적인 조사 착수와 함께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 농협 측은 "가해자로 지목된 임원은 '비상임 이사'로 정식 농협직원이 아니"...

정세균 인터뷰

◀ＩＮＴ▶정세균 전 국무총리 "우리 정치가 애민사상, 그러니까 국민을 정말 섬기고 사랑하는 그런 정치를 제대로 펼쳐야될 때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 호남의 미래산업, 신산업을 활발하게 꽃피워서 우리 청년들이 다른 지역으로 가서 취업을 하거나 거기서 살지 않고, 우리 호남에서 취업하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집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