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 건물 철거현장에서 안전울타리 무너져

어제 오전 11시쯤 목포시 상동의 한 건물 철거현장에서 철제 기둥으로 된 안전울타리가 무너져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 수습으로 인근 통행이 4시간 정도 통제됐습니다. 목포시는 철거 과정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가설 발판 등이 연달아 무너졌다는 현장 관계자...

무안군 코로나19 확산, 전통시장 3월 1일까지 휴장

무안군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무안전통시장과 일로전통시장 5일장이 3월 1일까지 임시 휴장합니다. 무안군은 지역감염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각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무안시장은 28일까지, 일로시장은 3월 1일까지 5일시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습니다. ◀ＥＮＤ▶

코로나 속 무안군 주민 사적모임..전원 과태료 방침

무안군의 코로나19 확산 속에 무안군 이장협의회장이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위반에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무안군이장협의회장 A씨는 지난 19일 저녁 지인 10명과 자신의 집에서 술자리를 가졌으며,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은 무안군에 의해 모임이 해산됐습니다. 무안군은 내일(22) 정식조사를 벌여 모임 참석자들에 대해 ...

마스크 착용 요구한 버스기사 폭행 30대 여성 검거

마스크를 쓰라고 요구하는 버스기사를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대 여성 A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쯤 무안군 남악신도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버스에 탄 뒤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차량안에 비치된 분말 소화기를 승객들에게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명절 앞두고 쓰러진 택배 노동자 의식 불명

◀ＡＮＣ▶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한 택배 노동자가 쓰려져열흘이 넘도록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노동자 역시 쏟아지는 택배 물량을 처리하느라매일 10시간 넘게 뛰어다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설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9일 새벽.택배기사 44살 이 모 씨가갑자기 쓰러졌습...

전남-육군, 차세대 드론산업 협력체계 구축 논의

전라남도가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고흥항공센터를 찾아 차세대 드론산업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산학연과 연계해 드론봇 전투체계와 AI 해안통합 감시체계를 도입해 6500킬로미터 해안선의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ＥＮＤ▶

진도 단독주택에서 화재..50대 숨진 채 발견

진도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가 숨졌습니다. 어제(20) 새벽 1시 50분쯤 진도군 진도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방 안에서 5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웃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부정청탁 위반 현직 판사 검찰 송치

광주경찰청이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현직 판사 A씨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른바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판사 A씨를 수사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20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판사는 사건 당시 광주에서 근무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다른 지...

전남산림자원연구소, 항암억제 효능 3건 특허권 획득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에 자생 중인 동백나무, 구골나무, 발풀고사리 추출물 연구로 항암 억제효능을 입증해 특허권 3건을 획득했습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지금까지 7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12개 기술을 도내 민간기업에 이전해 산업화하고 있습니다.

귀하신 몸 '씨앗 굴'

◀ＡＮＣ▶ 몸값이 무려 수백만 원에 달하는 귀하신 '굴'이 있습니다. 보기에는 흔한 굴처럼 보이지만 고품질 굴을 생산하기 위한 일종의 '씨앗 굴' 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 2019년에 설립된 신안군 수산연구소 개체굴 배양장입니다. 고품질 굴을 생산하기 위한 곳으로 이곳 모패실에 이른바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