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서삼석 의원 "1월 정부양곡방출 무책임한 조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정부가 이달에 쌀 12만 톤을 시장에 방출할 계획에 세운 것과 관련해 무책임한 조치라며 반발했습니다. 서 의원은 "농민단체와 쌀생산자협회 등에서 수확기가 끝나는 2월 설 이후 5만 톤 이하의 방출할 것을 요구했다"며 "1월 시장방출은 이러한 요구에 대해 어떠한 고려도 없는" 것이라며 비...

목포고 부설 방송통신고 40회 졸업식 가져

목포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오늘(10일) 제40회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 32명을 배출했습니다. 오늘 졸업식은 참석 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방역 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에 '교육참여수당' 첫 지원

전라남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와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연령에 따라 월 5만 원에서 20만 원의 교육참여수당을 도입합니다. 전남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며, 시군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뒤 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월 6회 이상 참여하면 수...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선물 상한액 완화" 공식 요청

국회의 요구에 따라 정부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청탁금지법 선물 기준액 완화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권익위원장을 면담하고, "농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한시적으로 상향해 달라"고 농수산업계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ＥＮＤ▶

아쉬움 뒤로 하고 이른 졸업식

◀ＡＮＣ▶ 전남지역 각급 학교들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졸업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당 졸업식은 사라지고 교실에서 학교 방송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목포시내 한 초등학교의 졸업식 풍경입니다. 졸업생들은 교내방송을 통해 각자 교실에서 졸업식에 참여하...

목포 원룸에서 화재..1명 부상

오늘 오후 5시 50분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원룸 4층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박 모씨가 연기를 흡입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원룸 한 칸을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단독주택 밀집지역서 화재..주민들 '무사 대피'

오늘 오후 12시 30분 쯤 목포 산정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단층 주택 1채가 전소됐습니다. 내부에 있던 주민 2명이 화재 직후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밀집된 주택가에서 난 불에 이웃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전제품의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

강임희(화재목격자)

◀ＩＮＴ▶ 강임희 / 화재 목격자 "이 아주머니 집 지붕있는 데서 막 연기가, 시커먼 연기가 나와. 그래서 우리 아들에게 얼른 할머니한테 가서 말해라. 불났다 불났어. 그래서 쫓아오니까 벌써 이미 불이 나서.."

튀어나온 보도블럭에 다쳤지만..지자체는 책임 전가

◀ＡＮＣ▶ 지자체가 설치한 도로시설물로 인해 시민이 피해를 입었다면 배상은 어떻게 될까요? 해마다 이같은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배상절차는 간단하지 않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 해 11월 튀어나온 보드블럭에 걸려 넘어진 A 씨. 손목인대가 파열돼 한 달이 넘도록 치료를 받고 있습니...

해남 등 6개 시군 기상 관측 이래 최저기온

북극발 한파로 오늘 아침 해남군의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영광군은 영하 17.4도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1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해남과 영광을 비롯해 강진, 진도, 순천, 광양 등 6곳이 모두 최저기온을 경신했으며, 전남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의 기록적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