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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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60여개 작은 학교 학생, 졸업앨범 없이 졸업
전남 8백여 학교 가운데 해마다 60여개 학교에서 졸업생들이 비용 부담때문에 졸업앨범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도시지역인 목포 학교는 전체가 졸업앨범을 제작하는 반면, 신안 등 농어촌 61개 학교는 졸업앨범 없이 지난해 졸업식을 치렀습니다. 전남도의회 이혁제 ...
양현승 2020년 11월 13일 -

모든 마을에 CCTV 설치..'강진군과 지역농협 협력'
◀ANC▶ 강진지역 290여개 마을 전체에 방범용 CCTV 설치가 완료됐습니다. 농산물 도난 예방 등 치안 향상은 물론 쓰레기 투기 근절등 생활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강진의 한 농촌마을 주민의 80% 이상이 70대 이상 어르신들입니다. 농삿일로 바쁠 때면 집을 비우는 경우가...
김양훈 2020년 11월 13일 -

전남체육회, 규정위반 발견하고도 사업심사 강행
전남체육회가 행정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신규사업을 강행해 논란입니다.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의 심사를 맡은 전남체육회는 목포 모 중학교에서 제출한 신청서류가 공모요강의 필수요건을 갖추지 않았는데도 4차에 걸친 평가 모두 실시한 뒤 대한체육회에 신청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전남체육회는 이에 대해...
2020년 11월 13일 -

보성체육회장 폭언*보조금 유용 의혹 수사
보성체육회장이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고 체육회 보조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9월 보성체육회장이 공무원에게 보조금 관련 자료를 요구하며 폭언을 하고 보조금 일부를 유용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관련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보성군공...
2020년 11월 13일 -

함평군 '직장 내 갑질 의혹' 진상조사 착수
함평군이 직장 내 갑질에 대해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된 함평군청 A 과장에 대해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민원 내용에 따르면 함평군청 A 과장은 지난 8일 저녁, 직원 B 씨에게 전화를 해 주간업무 계획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인격모독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양훈 2020년 11월 13일 -

코로나 확산때 골프장 간 영암군청 공무원 징계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공무원 소모임 자제령이 내려졌던 지난 7월, 일행들과 골프, 식사를 함께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영암지역 A 면장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A 씨의 확진 판정 이후 군청과 도청 일부 등이 일시 폐쇄됐으며 면사무소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양훈 2020년 11월 13일 -

영암에 2GW 태양광발전시설 추진.. 주민대책위 구성
영암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설치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주민들의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영암군 삼호읍 주민들은 영암호3-1지구 태양광발전소 주민대책위 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업체 측이 개별접촉을 통해 주민들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김양훈 2020년 11월 13일 -

데스크단신]'바다 품은 자전거 길'..전남 18곳 선정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바다를 품은 자전거길 40선에 전남의 9개 시군 18개 노선이 포함됐습니다. 대표적으로 여수 금오도와 신안 임자도, 완도 생일도, 강진만 생태자전거길 등 해안도로 자전거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자연재해로 인한 쌀 생산 감소에 ...
박영훈 2020년 11월 13일 -

목포 주택에서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
목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25분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가전제품 등 집기류를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주택 2층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
2020년 11월 13일 -

코로나19 확산 속 학교축제 개최 적절성 '논란'
코로나19 확산 속에 고등학교 축제가 열려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덕인고등학교는 오늘, 22개 교실에서 학술제 형태의 교과 페스티벌과 함께 학생들이 참여하는 동아리 체험활동 등 학교 축제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축제 개최가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은 마스크 착용 ...
김양훈 2020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