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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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 공익수당 1,311억 원 이달부터 지급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농어민 공익수당 천3백억여 원을 이달부터조기에 지급합니다.공익수당 대상자는농어업인 21만 8천여 명, 천3백11억 원 규모로 농가당 60만 원씩 시군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와 선불카드, 제로페이 등으로 지급됩니다.전남도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
김윤 2025년 03월 11일 -

목포 문화도시센터장 9개월 임기 논란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이 임기가 9개월에 불과한 3기 문화도시센터장 채용 공고를 내면서 지역 문화예술계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목포문화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2기 센터장 때부터 내정설이 끊이지 않았으며, 문화재단이 센터장의 예산권과 사업권, 인사권을 상임이사 결제로 전환해 행정 장악력을 강화했다고 비판했습니...
문연철 2025년 03월 10일 -

국가보훈부 5.18 단체에 공문..연일 '정치적 압박' 논란
◀ 앵 커 ▶국가보훈부가 5.18 공법단체 3곳에정치적 중립을 지키라는 공문을 발송해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한 단체들의 비판 성명을 두고, 정치적 중립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의를 준 건데요.보훈부가 예산을 쥔 정부 부처인 만큼,이 같은 대응 자체가 압박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초롱 2025년 03월 10일 -

민주당 시·도지사, 헌재에 윤석열 신속 파면 강력 촉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5명의 시·도지사는 오늘(10일)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신속하게 내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시도지사들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윤석열 석방은 국민의 법 감정과 상식에 어긋나는 법 기술의 불상사”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이들은 또, "탄핵이 기...
김윤 2025년 03월 10일 -

간추린 뉴스
◀ 앵 커 ▶간추린 뉴스입니다.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2026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합니다.신청 대상자는 농업법인, 농협, 협동조합으로 자본금 3억 원, 법인 운영실적 2년 이상이며 신청 품목의 전년도 총 취급액이 10억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국립목포대학교 과...
박종호 2025년 03월 10일 -

'어업 재해 최소화' 등 전남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 466억
잦은 이상 기후 등에 대응하기 위해전라남도가 어선어업 분야에460억 원을 투입해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전남도는 올해부터 모든 어선을 대상으로선원 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소형 어선을 육상으로 이동시키는 인양기 등 어업기반 시설에 203억 원을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또, 친환경 어업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으로연...
서일영 2025년 03월 10일 -

전남 통합의대 멀어지나
◀ 앵 커 ▶교육부가 지난 7일 의대 정상화를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지난 2천23년도와 같은 3천58명으로 하겠다고 밝히면서 전남통합의대설립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의대설립을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까지 통합선언을 했지만 자칫 내년도 의대설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입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윤 2025년 03월 10일 -

해남 한우농가에서 '소 60여마리' 사체 발견..경찰 수사
◀ 앵 커 ▶해남의 한 한우 농가에서 소 사체 수십구가 무더기로 발견돼 지자체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사체들에 대한 전염병 검사 결과가이르면 모레쯤 나올 가운데지자체와 동물보도단체와 모두 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좁은 산길을 따라가자 발견된1,400제곱미터 규모...
서일영 2025년 03월 10일 -

완도 넙도-땅끝 잇는 여객선 중단.. 주민 불편
완도군 노화읍 넙도와 해남군 땅끝항을 잇는여객선이 지난 1일부터 중단돼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이 항로를 운영하던 선사는 선령 만료로 지난달 28일까지 운행한 뒤적자 노선 등을 이유로 면허를 반납하지 않고 있어 새 여객선 투입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임시로 하루 2회 운항하...
박종호 2025년 03월 10일 -

어르신들이 붙잡은 판소리 명맥.."이젠 끊어질 것"
◀ 앵 커 ▶어떠한 콘텐츠 개발과 시설 지원도 없이명맥이 끊기기 직전에 와 있는 목포의 판소리.위기 속 그 명맥을 붙잡기 위해지역의 어르신들은 오늘도 스스로 모여 소리를 부르고 있는데요.그들이 바라본 목포의 판소리의 미래를안준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목포 원도심의 한 도로변.낡은 간판의 작은 국악원에...
안준호 2025년 0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