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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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혹한 농사에는 효자..외래해충 발생 감소 할 듯
지난겨울 혹독한 한파 영향으로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외래 해충 발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갈색 날개 매미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37% 감소한 3,162㏊에서 월동란이 발생했습니다. 또 꽃매미와 미국 선녀벌레 등 외래해충도 확산세가 줄고 부화율이 떨어질 것...
신광하 2018년 04월 06일 -

전남 연간 김 생산액, 사상 최초 4천억 돌파
전남 김 생산액이 사상 처음으로 4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전남 김 생산액은 고흥 천 85억 원을 최고로 진도 975억 원,해남 901억 원, 신안 287억 원 등 모두 4천230억 원으로, 전년도 총 생산액 3천997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고흥 등 12개 시군 2천 3백여 가구에서 생산하는 물김은 전국 생산량...
박영훈 2018년 04월 06일 -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7일 개장…먹거리 '풍성'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오는 7일 올해 첫 개장합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매주 토요일과 강진청자축제 기간을 합쳐 모두 39차례 열리는 수산시장으로 오는 주말 개장 축하 행사로는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음과 가요 공연 등이 마련됩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해 모두 44차례 운영해 매출액 23...
신광하 2018년 04월 06일 -

평화당 황주홍 "한일어업협정 조속히 체결해야"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은 "한일어업협정이 올해도 체결되지 않으면 어민들이 3년째 조업 시기를 놓치게 된다"며 조속한 협정 체결을 요구했습니다. 황 의원은 "국내 어선의 일본수역 조업 규모는 2015년 기준 3만7천톤으로, 일본의 3천9백톤보다 10배 가량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END▶
양현승 2018년 04월 06일 -

서해어업관리단, '조업금지 구역 침범' 단속
서해어업관리단이 어선위치발신장치, 브이패스 작동 의무화에 따른 단속을 강화합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이달 한달간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5월부터는 금지구역을 침범 조업하기 위해 고의로 어선위치발신장치를 끄는 등의 위반행위가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양현승 2018년 04월 06일 -

이웃간 전력거래 추진..한계는? (R)
(앵커) 현재 우리는 전기를 한전에서 공급받아 사용하죠.. 그런데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생산이 늘면서 가정이나 공장 등에서 서로 전기를 주고 받아 사용하는 방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화하기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 농공단지의 업체 5곳은 각자 태양광 발전을 설...
2018년 04월 06일 -

골목 '빽빽' 주차차량...강제처분된다 (R)
◀ANC▶ 제천 참사가 발생한지 100여일이 지났습니다. 오는 6월부터 합법적으로 주차된 차량도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면 강제로 처분할 수 있게 됐는데요 법이 강화됐지만 여전히 문제라고 합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해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화재가 난 건축물 인근에 주차...
2018년 04월 06일 -

서산대제 올해 남북 공동행사 개최 추진
호국명승장 서산대사의 사상을 선양하는 서산대제가 올해 남북 공동행사로 추진됩니다. 해남 대흥사는 서산대사가 입적한 북한의 보현사에서 실시하는 추계제향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고, 대흥사는 관계기관 검토를 거쳐 6월 중 북한을 방문해 공동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올해 춘계 서산대제는 오는 7일 ...
양현승 2018년 04월 06일 -

드론수색대 투입 야산에서 실종된 노인 발견
진도경찰서는 어제(4) 오후 4시 40분 진도읍의 한 야산에서 고사리를 끊으러 갔다 실종된 80대 할머니를 2시간의 수색 끝에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수색에 20여 명의 경찰관과 최근 조직한 드론수색대를 투입했는데 광범위한 야산 수색을 한 드론이 할머니를 발견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고 밝혔...
김양훈 2018년 04월 06일 -

장흥군 황칠한우 개발.. 첫 시식회
황칠산업 육성에 나선 장흥군이 새로운 지역 농특산품으로 황칠 한우를 개발했습니다. 순천대에 연구용역을 맡겨 개발한 황칠한우는 장흥산 황칠 추출액을 소고기에 투입해 이틀 정도 숙성한 것으로 황산화 성분이 많고 육질과 맛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흥군은 상표권과 가공기술에 대한 특허를 낸 데 이어 ...
2018년 04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