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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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상케이블카 착공식 9월 15일 개최 예정
목포 해상케이블카 공사가 다음달 중순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최근 환경피해 저감방안 등 보완 서류를 제출했고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9월 15일쯤 해상케이블카 착공식을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노선은 해상구간 0.82k...
김양훈 2017년 08월 30일 -

실속없는 전남..이대로는 안된다(R)
◀ANC▶ 호남의 적극적인 지지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전남은 모두 5조5천억 원이 반영됐지만 사회 간접자본 시설 예산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줄어 SOC시설의 양극화가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문재인 ...
김윤 2017년 08월 30일 -

고하도 목화단지 재심의 앞두고 대책 마련 '비상'
목포시가 고하도 목화단지 조성사업 재심의를 앞두고 관련 대책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목포시는 전라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에서 고하도 목화단지 조성사업이 심의 보류된 것과 관련해 최근 긴급 회의를 열고 목화단지 규모를 9만 8천 제곱미터에서 6만 3천 제곱미터로 축소하는 등 전체 사업비를 96억원에서 64...
김양훈 2017년 08월 30일 -

신안,무안 관리지역 지정 면적 증가
지난해 신안군과 무안군의 관리지역 지정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가 발표한 2016도시계획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안군은 8.5제곱킬로미터, 무안군은 5제곱킬로미터의 관리면적이 증가하고,도시지역 지정면적은 그만큼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투자유치 실패로 산업단지 지정해제 등 도시계획...
박영훈 2017년 08월 30일 -

또 화재...세월호 현장 여전히 '부주의'(R)
◀ANC▶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서 한 달에 한 차례 꼴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세월호 침몰해역에서의 수색도 여전히 부주의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의 현장사무실 옆 울타리. 쌓아둔 포대와 상...
김진선 2017년 08월 30일 -

신안군 지도읍 자동리 선착장 파손 장기 방치
신안군 지도읍 자동리 선착장이 파손된 채 장기 방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해 9월 모래 운반 부선이 충돌해 선착장 일부가 부서진 데 이어 지난 달 2차 파손이 발생했으며, 대형 작업 차량들로 인해 균열 현상까지 나타났지만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뒤늦게 현장조사...
박영훈 2017년 08월 30일 -

전남 에너지공사 설립 검토, 걸림돌 산적
전라남도가 에너지공사 설립을 검토하고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전남 에너지공사 설립 준비단은 지난 7월부터 서울과 제주 등 에너지공사를 이미 운영 중인 사례 등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지만, 재원 마련 등 걸림돌이 만만치 않습니다. 더욱이 정부정책에 편승해 옥상옥 조직을 만드는 것이란 지적과 ...
양현승 2017년 08월 30일 -

80kg 쌀가격 10달만에 13만 원선 회복
쌀가격이 10달 만에 13만 원선을 회복했습니다.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쌀값을 조사한 결과 80킬로그램 한 가마에 13만224원을 보이면서 지난해 11월 붕괴된 이후 처음으로 13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쌀값 상승세는 원료곡 부족과 조생종 벼 수확 지연 등과 맞물려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양현승 2017년 08월 30일 -

벼 익는 시기, 달갑지 않은 비(R)
◀ANC▶ 올해 지독한 가뭄 속에 어렵사리 농사가 시작된 들녘에서 결실이 맺히고 있습니다. '풍년'을 기대하고 있지만, 최근 잦은 비가 골칫거리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누런 빛깔로 바뀌어가며 벼가 제법 고개를 숙였습니다. 가뭄과 사투를 벌이며 일군 농사인만큼,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풍년을 ...
양현승 2017년 08월 30일 -

찾아가는 산부인과 호응..의료환경 개선돼야(R)
◀ANC▶ 전남도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운영 8년째로 접어들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분만 취약지역 비율은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출산 의료환경 개선 노력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대형 트럭을 진료실로 개조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입니다. 초음파 등 ...
신광하 2017년 0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