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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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민의당 재기할 수 있을까
(앵커) 국민의당은 야당이지만 정부를 비판하는 것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현 정부에 호의적인 민심, 특히 호남 민심 때문인데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당의 고민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국민의당의 고민은 국무총리 인준 과정에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이 원칙을 저버렸다면...
2017년 05월 31일 -

차관급 6명 인사, 호남출신 3명 임명
청와대가 발표한 차관급 인사에 호남출신 인사가 잇따라 포함됐습니다. 청와대는 기획재정부 1차관에 해남출신의 고형권 아시아개발은행 이사를 임명했고, 외교부 2차관과 행자부 차관에는 각각 전북 출신 인사를 임명했습니다. 또 교육부, 통일부 차관과 국토부 2차관은 각각 경남과 서울, 인천 출신을 임명하며 지역 안...
양현승 2017년 05월 31일 -

1700년 전 고분군 확인..해상 교류 유물도 출토(R)
◀ANC▶ 전남 해남에서 1700여 년 전 고분이 무더기로 확인됐습니다. 마한 고분군으로, 고분 안에서 당시 해상 세력의 거점이 있었던 것을 추정할 수 있는 유물도 출토됐습니다. 김윤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 해남의 도로공사 예정지의 문화재 발굴 현장. 축구장 3개 크기의 면적에서 55기의 고분과 110여 기의 ...
박영훈 2017년 05월 31일 -

세월호 로비 수색 계속..정밀수색 방식 논의
미수습자 유해가 발견될 것으로 기대가 높은 세월호 3층 로비의 수색이 이번주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카페와 오락실 등 편의시설이 몰려있던 3층 로비 수색을 이번 주까지 끝내기로 하고, 로비를 포함한 3,4,5층 6개 구역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습팀은 6월 초까지 1차 수색을 마친 뒤 벽면...
김진선 2017년 05월 31일 -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 취업 "막아달라"(R)
◀ANC▶ 건설노조가 지역의 건설현장이 외국인 불법 노동자들로 채워지고 있다며 고용노동청을 항의방문했습니다. 제도 개선은 차후의 문제고, 당장이라도 법대로만 해달라고 항의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일을 막 끝낸 건설 노동자들이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노동청을 찾았습니다. 현장에서 늘어...
김진선 2017년 05월 31일 -

전남 농경지 380ha 가뭄 피해..밭작물 피해 확산
지속되는 가뭄 속에 무안군과 신안군을 중심으로 농사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 논 벼마름과 벼 시듦, 고사 피해가 발생한 면적은 380헥타르로, 단 사흘 만에 피해면적이 11배 증가했습니다. 전남의 모내기는 47%가 진행됐고, 보리와 밀은 평균 19%, 양파는 30%, 마늘은 52%가 수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사가 ...
양현승 2017년 05월 31일 -

전남도의회, 가뭄 속 타지역 연찬회 빈축
지역경제 활성화 명목으로 통상 전남권에서 이뤄졌던 전남도의회 상임위 연찬회가 제주에서 열려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직원 등 14명은 임시회를 마친 어제(30)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로 연찬회를 떠났고, 상호친목과 의견 공유를 주요 일정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정부 출범 초기...
양현승 2017년 05월 31일 -

평화광장에 웬 '목포 러브게이트?'(R)
◀ANC▶ 목포시가 춤추는 바다 분수가 있는 평화광장 일대를 연인의 거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러브게이트'란 조형물도 설치했는데 목포를 대표하는 평화광장에 적절한 시설이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 평화광장은 하루 수천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평화광장...
김양훈 2017년 05월 31일 -

생일을 함께하는 섬,생일도(R)
◀ANC▶ 생일을 맞은 방문객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는 섬이 있습니다. 태어난 날을 의미하는 한자까지 같은 생일도(生日島)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서울에 사는 김영일 씨는 회갑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여객선에 올랐습니다. 차로 다섯시간,다시 배로 20여 분을 달려 도착한 ...
박영훈 2017년 05월 31일 -

무안군 노조 "비리 군수 탄원서 작성 즉각 중단하라"
뇌물비리로 구속된 김철주 무안군수에대한 탄원서 작성과 관련해 무안군 공무원 노조가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무안군지부는 "자율적인 탄원서 작성이라고 설명하지만 탄원서를 받는 행위들이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탄원서 회수를 요구했으며, 탄원 작성이 계속될 경우 전국 단위 공무원노조...
양현승 2017년 0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