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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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5, 선거운동 호남민심 얻기 경쟁 치열
대통령 선거운동이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호남민심 얻기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우상호 원내대표,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 유은혜, 강병원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해 여수와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서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당은 안...
김윤 2017년 04월 24일 -

세월호 수색 일주일째..동물뼈 수거 계속
세월호 선내에서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24) 선체 위아래에서 동시수색이 가능하도록 하늘을 향해있는 우현 선측에 출입구 3곳을 추가로 뚫었다고 밝혔습니다. 우현에서는 어제(23) 동물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83개가 발견됐으며, 밤사이 진도 맹골수도 침몰...
김진선 2017년 04월 24일 -

허리띠 졸라맸는데..'일감공백'현실화(R)
◀ANC▶ 만성적자가 우려되던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그러나 실적개선이 인력감축과 비용 절감 등에 힘입은 것이고, 일감은 좀처럼 늘지 않아 걱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이른바 빅3를 제외한 조선기업중 지...
신광하 2017년 04월 24일 -

홍윤식 행자부장관 목민심서 2백주년 기념사업 추진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오늘 강진군을 방문해 다산 기념 사업과 가고싶은 섬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홍 장관은 내년 목민심서 저술 2백주년을 맞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출생지인 남양주시와 유배지인 강진군의 협력사업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확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윤식 장관은 강진군에 다산...
신광하 2017년 04월 24일 -

군수 구속기소 무안군 '권한대행체제' 전환
김철주 무안군수가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박준수 부군수가 오늘부터 군수권한대행을 맡았습니다. 박준수 군수권한대행은 오늘 첫 간부회의에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군정에 차질이 없도록 각 실,과,소,읍면장 책임 아래 모든 직원들은 새로운 각오로 공정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무안...
2017년 04월 24일 -

승진 청탁해준다며 공무원에 돈 가로챈 60대 구속
목포경찰서는 단체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승진을 시켜주겠다며 신안군청 공무원으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로 건설업체 대표 61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전 도의원인 70살 권 모 씨와 공모해 지난 2014년 2월 사무관 승진 대상자인 공무원 A씨에게 접근해 "군수와 잘 알아 다른 공무원도 승진시켰다"며 3차례...
김진선 2017년 04월 24일 -

농어촌 빈집털이 기승..상습 절도범 잇따라 검거
무안경찰서는 농촌 빈집에서 상습 절도를 벌인 혐의로 24살 김 모씨등 2명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김 씨등은 지난 10일 무안군 해제면의 빈집에 침입해 노트북을 훔치는 등 지난달 5일부터 한 달 동안 무안군 해제면 일대에서 22차례에 걸쳐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완도에서도 보길면 어촌마...
김진선 2017년 04월 24일 -

목포해경 경비구조과 안전지킴이상 수상
목포해양경비안전서 경비구조과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안전지킴이 상' 현장분야에서 수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22일 진도군 병풍도 해상 어선 화재 당시 선원들에게 "해상으로 탈출해 한 곳으로 모여있으라"고 권고한 뒤 인근 조업중이던 어선에 구조요청하는 등 선원 7명을 모두 구조한 공적을 인정받았습니다./...
김진선 2017년 04월 24일 -

강진군청 사이클팀 대통령기 대회 우승
박경춘 감독이 이끄는 강진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22일 나주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진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추발 1위에 이어, 템포레이스에서 신동인, 김상표 선수가 잇따라 1위를 차지하는 등 6개 종목에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신광하 2017년 04월 24일 -

세월호 3층 객실도 수색 시작(R)
◀ANC▶ 세월호에서 일반인 승객들이 머물렀던 3층 객실도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쌓인 진흙 등으로 여전히 더디게 전진하고 있지만, 선체 곳곳에 출입구를 만들면서 수색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4층인 A데크는 단원고 학생들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4층에 뚫린 출...
김진선 2017년 0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