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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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구역 확대..진흙 분리도 시작(R)
◀ANC▶ 세월호 선내 수색 사흘째, 객실 출입구가 새로 뚫리는 등 수색 구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름 넘도록 부두에 방치됐던 진흙도 세척과 함께 유해나 유품을 찾아내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진흙이 담긴 포대가 하나둘 옮겨집니다. 작업자들이 아래를 잘라내자 진흙...
김진선 2017년 04월 20일 -

침몰해역에서 또 뼛조각..선내 유류품도 추가 발견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동물뼈로 추정되는 뼛조각이 또 수거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제(20) 진도 맹골수도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7시간여 동안 수중수색을 벌인 결과 동물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2점이 발견돼 DNA 확인 등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월호 거치 현장에서도 휴대전화와 디지털...
김진선 2017년 04월 20일 -

세월호 선체조사위 5월 말 공식 조사 개시할 듯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5월 말부터 공식 조사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은 다음달 초쯤 세월호 선체조사위가 마련한 시행령이 발효된 뒤, 예산안을 확정하고 직원을 채용하기 때문에 이르면 5월 말, 조사가능 시점이 최종 확정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매주 금요일 ...
김양훈 2017년 04월 20일 -

광주 지혜학교 팽목항-목포신항 도보순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에서 목포까지 도보순례를 한 광주 지혜학교 학생들이 나흘 만에 목포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학생과 교사 130여 명이 참여해 70킬로미터 도보순례를 마친 이들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과 만나 미수습자 9명의 전원 수습을 기원하고, 진실규명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공성...
김진선 2017년 04월 20일 -

뉴스포인트]세월호 절반의 인양.. 남은 과제는(R)
◀ANC▶ 뉴스포인트 순서입니다. 3년 만에 뭍으로 올라온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미수습자 9명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침몰 원인을 규명하는 것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 객실과 복도 사이의 벽이 모두 무너져 내렸습니다. 어디가 객실...
김양훈 2017년 04월 20일 -

양강구도에 좁아진 틈새 (R)
(앵커) 호남에서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의 양강구도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이번 대선은 특히 보수 후보나 군소정당 후보들이 뚫고 들어갈 틈새가 좁아졌습니다. 후보들은 "우리도 있다"는 걸 알아달라며 틈새 확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가 광주 전남을 찾았습니다. 같은 당 소속 ...
2017년 04월 20일 -

지역 정치세력간 조직력 대결(R)
◀ANC▶ 전남은 국회의원과 시장*군수의 소속 정당이 다른 곳이 많아 현재의 양강구도 대선이 내년 지방선거의 전초전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세력들이 치열하게 조직력을 대결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2일 해남의 재보궐 선거는 작은 대선으로 불렸습니다. ...
양현승 2017년 04월 20일 -

민주당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정계 은퇴하라"
더불어민주당 전남선대위는 "김대중 정신을 욕보이는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을 골로 보냈다' 등 저질스러운 단어로 정치 혐오를 불러 일으키지 않도록 박 대표에게 부탁하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계 은퇴"라며 "이번 대선이 스스로 물러날 때를 아는 ...
양현승 2017년 04월 20일 -

김철주 군수, 승진인사 비리 확인(R)
◀ANC▶ 김철주 무안군수가 공사 비리 뿐만 아니라 인사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비리에 연루된 피고인들이 진술을 번복하면서, 군수 형제가 끼어있는 무안군의 비리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4일 구속된 김철주 무안군수의 혐...
양현승 2017년 04월 20일 -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 3명 항소심서 감형
여교사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학부모 3명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줄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 1부는 강간등 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각각 징역 18년과 13년, 12년을 선고받은 학부모 3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각각 징역 10년과 8년,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 재판부의 판단이 모두 정당하지...
양현승 2017년 0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