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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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제역 항체형성률 검사 강화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전라남도가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체 소 사육 농가의 3%, 농가당 4마리만 검사했던 방식에서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5마리, 100마리 미만은 10마리, 100마리 이상은 15마리 등 규모별로 차등적인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축장 출하검사...
양현승 2017년 02월 14일 -

전남 AI 방역대 축소..이동제한 해제 수순
지난달 10일 이후 AI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방역대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나주와 무안 일로 방역대의 이동제한 해제를 위해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이며, 전남에 32곳이었던 이동초소는 20곳으로 축소됐습니다. 그러나 거점소독시설은 구제역 여파로 1곳이 추가된 39곳으로 늘었습니다. ◀END▶
양현승 2017년 02월 14일 -

'녹조라떼'에..정부, 4대강 보 개방 확대(R)
◀ANC▶ 4대강 사업 이후 '녹조라떼'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영산강 등에서 수질악화가 심각했죠. 정부가 올해부터 녹조를 막기 위해 4대강의 보를 확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수질 정책의 실패를 뒤늦게서야 자인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탁한 녹조가 끼고 악취가 진동하...
2017년 02월 14일 -

섬진강 봄 소식 '성큼'-R
◀ANC▶ 2월의 강추위도 계절의 변화 앞에서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소 포근해진 날씨 속에 광양 섬진강 매화 마을에는 홍매화가 활짝 펴 봄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전히 추운 날씨속에서도 봄 기운을 서둘러 알리려는 듯 홍매화가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봄의...
2017년 02월 14일 -

"해외 유턴기업, 수도권 중심 세제혜택 안 돼"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에게 세제와 금융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의 재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큽니다. 지난해 말 개정된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은 해외에서 돌아오는 이른바 유턴 기업에게 세제혜택을 주는 것을 수도권까지 확대했으며, 이 때문에 비수도권의 기업 유치에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전남도의회는...
양현승 2017년 02월 14일 -

전남도 안전한 물 공급에 1,292억 투입
전라남도는 안전한 물 공급 사업에 천292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기로 하고 이달 중에 전체예산의 47%인 414억 원을 집행합니다. 안전한 물 공급사업은 농어촌 상수도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799억 원,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147억 원, 고도정수처리시설 등 5개 사업입니다. 전라남도는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에 올해 ...
김윤 2017년 02월 14일 -

안철수 호남 공략...민주당 경선 점화(R)
◀ANC▶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광주에서 민주당의 대선 후보, 특히 문재인 전 대표를 비판하며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경선 절차가 본격화하면서 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3주만에 광주를 다시 찾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미래 대비에 적합한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
2017년 02월 13일 -

돼지 40%만 구제역 예방접종(R)
◀ANC▶ 구제역의 무서운 확산세 속에, 전남이 청정지역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돼지의 구제역 예방접종을 마무리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에서 사육 중인 소는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돼지가 문제입니다. 소와 달리 모두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주사를 놔야 합니다. 돼지...
양현승 2017년 02월 13일 -

전남 구제역 항체형성률 검사 강화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전라남도가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체 소 사육 농가의 3%, 농가당 4마리만 검사했던 방식에서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5마리, 100마리 미만은 10마리, 100마리 이상은 15마리 등 규모별로 차등적인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축장 출하검사...
양현승 2017년 02월 13일 -

돈 없다면서 또 개발사업 추진하나?(R)
◀ANC▶ 목포 연산 3지구 등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 재정도 열악한데 시급하지도 않은 도심확장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34만 9천 제곱미터, 축구장 면적의 50배에 달하는 목포 연산3지구입니다. 토지의 체계적,계획적 관...
김양훈 2017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