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시, 2018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접수

목포시는 2018년도에 정부지원을 받아 해양수산사업을 하고자 하는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대상 사업은 수산물가공산업육성과 고효율 유류절감 장비지원 등 40개 사업입니다. 목포시는 올해 수산식품산업 육성과 서남권 거점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해양수산 4개 분야에 204억 8천여만 ...

목포시, 영국 아버딘시와 국제 우호도시 협약

목포시는 오는 15일 영국 아번딘시 조지 아담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우호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목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민간분야 교류를 위한 공식관계를 수립하고 매년 양 시에서 교차 회의를 개최해 경제민간분야, 유망기업 정보 등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무안군 낙지 산란장 27헥타르로 확대

무안군이 그동안 3헥타르였던 낙지 산란장을 27헥타르로 확대합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무안군과 함께 국비 3억7천여만 원을 투입해 산란장 확대 조성과 함께 낙지 유전자 분석, 산란실태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ＥＮＤ▶

추위 한풀 꺾여..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

오늘 목포 등 전남지방은 추위가 한풀 꺾인 날씨를 보였습니다. 평년 기온을 회복한 가운데 모레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습니다.

안철수 "교육혁명으로 4차산업 대비해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교육 혁명을 통해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광주전남 언론포럼의 초청 토론회에서 지금 국민들은 정권교체와 기득권 청산, 그리고 미래에 대비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0여 일만에 다시 광주를 찾은 안 전 대표는 4차산업혁명이 광...

돼지 40%만 구제역 예방접종(R)

◀ＡＮＣ▶ 구제역의 무서운 확산세 속에, 전남이 청정지역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돼지의 구제역 예방접종을 마무리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에서 사육 중인 소는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돼지가 문제입니다. 소와 달리 모두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주사를 놔야 합니다. 돼...

전남 구제역 항체형성률 검사 강화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전라남도가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체 소 사육 농가의 3%, 농가당 4마리만 검사했던 방식에서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5마리, 100마리 미만은 10마리, 100마리 이상은 15마리 등 규모별로 차등적인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축장 출하검사...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철회*해고자 복직해야"

전교조 전남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법외노조 통보 철회와 전임 해고자 복직을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탄압에 압장섰던 대통령은 직무가 정지됐고, 탄압을 진두지휘했던 비서실장은 구속됐다"며, "고용부와 교육부는 퇴행적 노동기본권 탄압에 사과하고, 법외노조 통보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ＥＮ...

"김신혜 사건 강압수사, 재심 조속히 개시하라"

무기수 김신혜씨의 살인 혐의에 대한 재심이 조속히 시작돼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신혜 재심청원 시민연합은 오늘(13) 광주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경찰의 위법한 강압수사를 인정하고 조속히 재심을 통해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법원이 2015년 11월, 수사의 위법성 등을 인정하고 김...

공구로 창문 부수고 상가 26곳 턴 30대 구속

목포경찰서는 새벽시간대 상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35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1시 40분쯤 목포의 한 식당 창문을 공구로 부수고 들어가 화장품 등을 챙겨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26차례에 걸쳐 목포지역 상가를 돌며 금품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