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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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공사 납품 비리' 장흥군수 비서실장 기소
광주지검 특수부는 공사 수주를 대가로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흥군수 비서실장 46살 위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위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초까지 장흥군이 발주한 공사와 관련해 특정업체에 계약을 맺게 해주는 대가 등으로 2천 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6년 12월 22일 -

목포항 자동차 환적물량 지난해보다 158% 증가
목포항의 자동차 환적물량이 전용부두 개설 등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목포항의 자동차 환적량이 4만4천여 대로 전년 같은 기간 만7여 대보다 158%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체 자동차 화물처리량의 6%에 불과했던 환적자동차는 지난 7월 자동차 전용부두 개시 이후 ...
김양훈 2016년 12월 22일 -

전남 15개 시군 강풍주의보..전 해상 풍랑주의보
현재 목포등 전남 서남해 15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서남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오늘 밤 사이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6도로 예상됩니다. 파도...
양현승 2016년 12월 22일 -

나주*진도에서 AI 추가 의심신고..초동조치 돌입
나주와 진도에서 AI 의심신고 2건이 추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초동조치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오전 나주시의 한 오리농장에서 하루 평균 3천6백 개 알을 낳던 오리들이 860여 개만 낳는 등 AI 의심 증상이 나타났고, 진도에서도 산란율이 감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 축산위생 사업소는 농장들의 시료를 채취해 ...
양현승 2016년 12월 22일 -

일부 AI 확진농가, 효과미흡한 소독제 사용
전남의 AI 확진 농가 일부가 효과가 미흡한 소독제를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AI 확진농장 178곳 가운데 31개 농장이 효력이 미흡한 제품을 썼고, 무안과 나주 등 미권고 제품을 쓴 곳도 전국적으로 151곳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위 의원은 "사실상 유일한 AI 차단을 방역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
양현승 2016년 12월 22일 -

AI 확산 속 해넘이*해맞이 명소, 행사 줄취소
AI 확산세 속에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취소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AI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됐고, A형 독감도 확산되는 추세여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고흥 남열해변의 행사도 전면 취소됐고, 여수시도 향일암 행사의 취소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ND▶
양현승 2016년 12월 22일 -

광주은행, AI 피해업체에 긴급 금융지원
광주은행은 조류인플루엔자 피해를 입은 업체와 농가를 위해 조류독감 피해농가 긴급 금융지원제도를 시행합니다. 광주은행은 운전자금 대출과 생활안전자금 대출 신규지원, 대출 원리금 상환유예 등을 지원하고 피해 업체 기업대출은 최대 3억 원, 가계대출은 최대 5000만 원입니다. 긴급자금 지원대상은 AI 직접 피해를 ...
김양훈 2016년 12월 22일 -

획기적인 학교폭력 감소..비결은?(R)
◀ANC▶ 일선 학교마다 학교폭력 문제를 다루기 위한 위원회 소집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 학교폭력 문제로 가장 골치아팠던 한 학교의 놀라운 변화에 교육당국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학교 복도가 미술작품 전시장이 됐습니다. 유명 화가의 작품부터 영화 포스터, 세계 ...
양현승 2016년 12월 22일 -

목포 슈퍼마켓 2인조 강도 항소심도 무기징역
지난 4월 목포의 한 슈퍼마켓에서 노부부를 흉기로 찔러 여주인을 숨지게 한 2인조 강도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37살 이 모 씨등 2명의 항소를 기각한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행복한 노후를 보내던 부부의 생활이 처참하게 파괴됐다"며 "범행 경위와 방법에 비춰 죄질이 중하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
김진선 2016년 12월 22일 -

산림자원연구소, '뇌물*영리행위*비리 묵인' 드러나
전남 산림자원연구소 공무원들이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불법 영리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 감사에서 산림자원연구소의 한 임기제 공무원은 비품 납품 업체에게서 280만 원을 뇌물로 받고, 공금 3백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또 다른 간부 공무원은 자신의 농장 묘목을 시험...
양현승 2016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