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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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관련 해수부 관리부실 감사안 발의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인양 전반의 관리 부실에 대한 감사요구안이 발의됐습니다. 발의에 참여한 야당 의원 21명은 "세월호 선체 인양 완료시점이 예정보다 6달 이상 늦어졌고, 인양 과정의 불투명하고 부실한 관리에 대한 해수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양업체 선정시 평가위원 선정과정, 인양과정의 ...
양현승 2016년 11월 30일 -

고택에 핀 순백의 동백꽃 (R)
◀ANC▶ 고산 윤선도의 숨결이 서려있는 완도 보길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동백 숲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는데요. 여기에 또 하나의 숨겨진 보물이 있습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막 꽃망울을 터트린 순백의 동백꽃입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END▶ ◀VCR▶ 사시사철 푸르름이 잃지않는 보길도, 지은 지 2백여 년 고택 정원...
2016년 11월 30일 -

검찰 장흥군수 비서실장 긴급체포..비서실 압수수색
장흥군수 비서실장이 검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전 10시 수사관 5명을 동원해 장흥군청 비서실을 압수수색하고, 비서실장 위 모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 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장흥군 공사 관련 납품 비리에 대한 내사를 하던 중 군수 비서실장의 개입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
신광하 2016년 11월 30일 -

사업편의 대가 뇌물수수..전남도청 공무원 구속
태양광 발전 사업 허가를 대가로 뇌물을 받은 전남도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태양광 사업 인허가 업무 편의를 대가로 태양광 업자 2명에게서 천580만 원을 받은 전남도청 6급 공무원 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진 씨는 관련 서류를 민원실에 전산 접수해야 하는 규정...
양현승 2016년 11월 30일 -

달리던 승용차 음식점으로 돌진..1명 부상
오늘(30) 오전 11시 25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도로에서 46살 양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음식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영업 준비를 하고 있던 음식점 주인 41살 전 모 씨가 차량에 밀려 다리 등을 다쳤고, 내부 시설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운전...
김진선 2016년 11월 30일 -

전남창조혁신센터 내년 운영비 '전액 삭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내년 운영비 10억 원 전액이 당초 상임위원회 의결대로 삭감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비 17억 원 등 27억 원을 확보하지 못하면, 내년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창조혁신 펀드 20억 원은 전라남도가 출연하지 않을 경우 받게 될 불이익을 감안해 부활시켰...
양현승 2016년 11월 30일 -

내년 전남 관광*행사 분야 예산 대폭 삭감
내년 전남도의 관광분야 예산이 대폭 삭감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변대 유학생 전남 팸투어 4천만 원, 여행상품 개발 팸투어 3천만 원, 관광대상 운영지원사업 1억4백만 원 등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또 캠페인성 사업예산인 자랑스러운 전남만들기 운동,자유수호사업, 사회적경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양현승 2016년 11월 30일 -

오후 가끔 비 .. 오늘밤~내일 아침 짙은 안개
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역은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오늘밤 그치겠고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입니다. 기상대는 오늘밤과 내일 아침사이 내륙에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2016년 11월 30일 -

해남군 수발아 피해벼 포함 시장격리곡 추가매입
해남군은 이상기온 등으로 발생한 수발아 피해 벼 4만5천가마를 전량 잠정 등외품으로 매입합니다. 잠정 등외품 가격은 40㎏포대를 기준으로 A등급 2만5천510원, B등급 만7천10원이 우선 지급됩니다. 해남군은 추가 격리곡의 경우 기존 배정된 공공비축미곡과 함께 올해 말까지 매입하고, 수발아 피해 벼는 공공비축미와 ...
신광하 2016년 11월 30일 -

"양배추 값이 좋으면 뭐 합니까"(R)
◀ANC▶ 채소 농민들이 중간 상인들의 횡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이 예년보다 오른 채소값은 반영하지도 않을 뿐더러, 당초 계약했던 대금 조차 깎고 있다며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박미단 씨는 올해 중간상인과 계약재배하기로 하고 양배추 농사를 지었습니다. 33...
양현승 2016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