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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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지역 김 양식장 일부 갯병 발생..생산 감소 예상
전국 최대의 김생산지인 해남군 일부 양식장에서 갯병이 발생하면서 김 생산량 감소가 예상됩니다. 송지면 일부 해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갯병으로 김 엽체가 탈락하면서 김발 대체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피해 회복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한편 해남해역의 수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전체적인 김 ...
신광하 2016년 11월 30일 -

각설이 품바 전승관 오는 2천18년 건립
품바 발상지인 무안 일로읍에 각설이 품바 전승관이 건립됩니다. 무안군은 국비 등 22억 원을 투자해 일로읍 회산백련지 안에 공연장과 교육장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품바 전시관을 짓기로 했습니다. 각설이 품바 전승관은 내년 초 실시설계와 착공을 거쳐 오는 2천18년 개장할 예정입니다.
2016년 11월 30일 -

토지주택공사, 목포 백련지구 신규 조성 18필지 매각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목포 백련지구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등 18필지 9천제곱미터를 매각합니다. 이번 물량 가운데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7필지는 순위별 접수를 받아 추첨방식으로 공급하고 준주거용지 10필지와 주차장 용지 1필지는 입찰방식으로 공급합니다. 목포백련지구는 목포 용해 1,2지구, 구도심 등과 공동생활...
김양훈 2016년 11월 30일 -

전남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택 100곳 돌파
도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주택 개보수 사업이 올해 백 곳에서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삼성전자 광주자원봉사센터 등과 합동으로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출연했으며, 건축사회와 전기*가스 안전공사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전남도는 다음 달 말까지 12개 주택을 추가로 개보...
양현승 2016년 11월 30일 -

해남군 로컬푸드 육성 생산자 조직화 착수
해남군이 로컬푸드 육성사업으로 생산자 조직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해남군은 마을리더 육성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로컬푸드 선진 사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조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또 해남군 로컬푸드 사업인 '진수성찬 힐링스테이션 사업'의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지원조례 재정과 재단...
신광하 2016년 11월 30일 -

광주은행, 올해 명예퇴직 98명 신청
광주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예퇴직을 시행한 가운데 98명이 명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명퇴 인원인 88명을 넘어선 수치로 명퇴 신청 조건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자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현재 광주은행 직원은 천 490명으로 이번 명퇴가 완료되면 성과주의에 입각한 연말 정기인사가 단행될 예정...
김양훈 2016년 11월 30일 -

전남교육청 노조 "5급 심사승진제도 개선해야"
전남교육청 공무원노조는 5급 심사 승진제도의 획기적 개선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올해 사무관 합격자 가운데 행정직 16명 중 11명이 본청 근무자이며, 5명은 교육지원청 근무자로 순수한 학교 근무자는 한 명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현장근무자가 우대받도록 농어촌 특별전형처럼 기관별 할당제를 5...
양현승 2016년 11월 30일 -

11월 30일 오늘의 날씨
오늘은 나오실 때 작은 우산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목포와 전남해안지방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올 텐데요. 양은 5mm 내외로 적겠습니다. 또 밤부터 내일 아침사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겠지만 목포의 낮 기온 10도로 ...
2016년 11월 30일 -

박대통령 담화에 지역민 반응 '싸늘'(R)
(앵커) 자신의 진퇴를 국회에 맡기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접한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대체로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이 그동안 담화에서 한 말을 지키지 않아서 오늘 한 말도 못 믿겠다고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세번째 대국민담화를 시작하던 시각, 시민...
2016년 11월 29일 -

전남교육청 "국정 역사교과서 학교 배포 불가"
전남지역 중학교 가운데, 국정 역사교과서를 쓰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이미 2017학년도 역사 교과서를 주문한 전남의 6개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를 다시 진행해 국정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없는 교과서는 학교 현장...
양현승 2016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