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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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골프 사전 신고제 사생활 침해 논란
전라남도의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 대책이 일부 개인 사생활 침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이 최근 각 실과와 산하기관에 전달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 추진대책' 가운데는 친인척과 친구 등 공직자를 뺀 모든 민간인이 포함된 골프 사전신고제를 담고 있어 공무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또한, 실...
2016년 11월 17일 -

수발아 피해 벼, 시장격리곡으로 전체 매입
전라남도는 벼 이삭이 여물지 않고 싹이 나는 '수발아 피해'가 발생한 벼 전체를 시장격리곡 잠정등외품으로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잠정등외품 가격은 40킬로그램 기준 A등급이 2만5천510원, B등급은 만7천10원입니다. 올해 수발아 피해는 전남과 전북, 경남 등에서 나타났으며 피해면적은 전남이 만 천2백여 헥타르로...
김진선 2016년 11월 17일 -

현대삼호중 현대중공업 분사 영향 없을 듯
현대중공업의 6개 회사 분사 방침과 관련해 현대삼호중공업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비조선 부문인 로봇과 그린에너지 사업부 등 6개 회사로 분리하는 방안을 이사회에서 확정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분사 계획안이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것이라며, 현재로...
신광하 2016년 11월 17일 -

11월 17일 오늘의 날씨
수능일인 오늘 한파로 인한 걱정은 없겠습니다. 단,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낮 동안 목포 17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체온조절이 용이한 가벼운 겉옷을 여러 벌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기에 호흡기 관리에도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대기 정체로 인...
2016년 11월 17일 -

전남 농수특산물, 고려 조운선에 싣고 충남으로
강진청자를 비롯한 전남 농수특산물이 800년 만에 복원된 고려시대 '조운선'을 실려 충남 태안군에 기증됩니다. 조운선은 고려시대 남부지역에서 거둬들인 곡식과 특산물을 개경까지 운반하는데 사용했던 배로 목포시, 나주시, 해남, 완도, 신안군 등 8개 시군에서 기증한 쌀과 고구마, 천일염, 김, 미역 등을 싣고 내일(1...
2016년 11월 17일 -

중소형선박 해상테스트 지원센터 목포 신항 유치
'중소형선박 해상테스트 지원센터' 목포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2021년까지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되는 '중소형선박 해상테스트 지원센터'는 목포신항에 들어서며 선박을 예인할 수 있는 300톤급 크레인과 조선 기자재 연구동, 해상시험 인증장비 등 각종 시험장비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중소형선박 해상테스트 지원센...
김양훈 2016년 11월 17일 -

가을 잦은 비 보리재배도 차질...봄파종 권장
가을철 잦은 비로 보리와 밀, 귀리 등 맥류 파종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해남군이 최근 실시한 맥류 파종 조사결과 계획면적 5천5백 헥타르 가운데 15%정도만 파종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10일이 해남지역 맥류 파종 한계 기간인 점을 감안하면 시기적으로 늦은 것이라며, 겨울철 동해 예방을...
신광하 2016년 11월 17일 -

배추밭에 명찰...농작물 도둑'꼼짝마'(R)
◀ANC▶ 대낮에도 농산물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격이 치솟고 있는 해남 배추밭인데요, 보다 못한 경찰이 묘안을 짜냈습니다. 배추밭마다 이름표를 내걸었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1월 해남군 문내면의 배추밭, 화물차 2대가 배추밭에서 갓 뽑아낸 배추를 싣고 있...
신광하 2016년 11월 17일 -

진도 전복 집단폐사..원인조사(R)
◀ANC▶ 진도 조도해역의 가두리양식장에서 전복이 집단 폐사해 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갯병도 발생한 적 없는 청정해역에서 발생한 첫 집단 폐사에 어민들은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전복 분류 작업이 한창인 진도 조도의 한 가두리양식장. 한 켠에는 죽은 전복 껍데기가 ...
김진선 2016년 11월 17일 -

여수-광양 해저터널 무산?(R)
◀ANC▶ 여수 GS칼텍스와 광양 제철소 사이를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이 사실상 좌초 위기에 처했습니다. 포스코는 사업 진행을 바라는 반면 GS칼텍스가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속사정을 박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포스코 광양 제철소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일산화 탄소와 수소를 여수 산단으로...
2016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