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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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의원 회계책임자 징역형..의원직 상실 위기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52살 김 모 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3)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받은 돈 일부를 조직 책임자에게 제공하거나 선거비용을 초과지출한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벌금 3백만 원과 추징금도 함께 선고했습니다. 공직선거법...
김진선 2016년 11월 03일 -

김영란법 '행사 홍보도 발목'(R)
◀ANC▶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 법이 시행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사회 곳곳에선 여전히 혼선이 빚고 있습니다. 행사 주최측은 법 해석이 애매해 적극적인 행사 홍보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내년 4월 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6개월여 앞두고 있는 완도군, 각급 기관단...
2016년 11월 03일 -

전남도의회 대정부 결의안 85%는 묵살돼
전남도의회에서 채택해 정부로 보낸 건의문과 결의문 10건 중 9건이 묵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전남도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출범한 뒤 현재까지 59건의 건의문과 결의문을 의결해 청와대와 국회, 정부부처에 보냈지만 처리결과를 회신받지 못한 게 전체의 85%인 50건에 이릅니다. 처리결과가 묵살된 결...
양현승 2016년 11월 03일 -

"벼 수발아 피해 감안, 전남 특화 품종 필요"
벼 수발아 피해가 특정 품종에 집중된 데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발생한 수발아 피해가 신동진과 새일미 품종에 집중됐는데, 미질이 좋지만 농민들이 농사짓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에 맞는 벼 품종 개발이 필요...
양현승 2016년 11월 03일 -

전남농업기술원 수당 부당하게 수령..감사는 솜방망이
전남농업기술원 연구원들이 부당하게 수당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농업기술원의 공무원 37명이 농약 성분 검사 등의 업무 등을 하지 않고 4천여만 원의 위험수당을 수령하는 등 인사와 예산, 회계 등에서 모두 2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그러나 감사관실은 위반사실을 적발하고도, ...
양현승 2016년 11월 03일 -

경찰, 전남교육청 직원들 허위 출장 혐의 수사
전남도교육청 직원들이 출장비를 허위로 청구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직원들의 출장 서류 전반을 확보하고, 전남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직원들이 동료가 상을 당했을 때 빈소가 마련된 지역에 허위 출장을 내고 출장비 수백만 원을 수령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직원 스무 ...
양현승 2016년 11월 03일 -

데스크단신] 이낙연 지사 일본 방문
◀ANC▶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투자유치와 우호협력 활동을 폅니다. ◀VCR▶ 이 지사는 오사카부와 사가현, 후쿠오카현을 방문해 주요 정치 경제인들을 만나 투자환경 설명회, 도자기 분야를 비롯한 문화·예술·민간스포츠 교류 그리고 노인복지 현장 등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산...
2016년 11월 03일 -

노점 자리 다투다 2명 살해한 50대 항소 기각
자리 문제로 다투다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노점상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피고 53살 김 모 씨가 주장하는 심신미약을 인정할 수 없고 2명이 사망하는 등 중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김 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15일 강진군 마량면의 한 도로에서 ...
김진선 2016년 11월 03일 -

내일 평년 기온 회복.. 17도 안팎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어제까지 기승을 부린 초겨울 날씨는 많이 누그러져 낮 기온이 16도 안팎을 기록했으며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가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6도에서 10도 ,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
2016년 11월 03일 -

김종인 전 대표 "청와대 개각, 사태 본질 안 바뀌어"
민주당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가 청와대의 개각에 대해 "이전 정부 사람을 기용하는 것과 최순실 사태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며 사태의 본질이 달라질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목포대 특강을 위해 전남을 찾은 김 전 대표는 "김병준 총리 내정자와 한광옥 비서실장 내정자를 부정하면 이전 정권을 부정하는 거라고 ...
양현승 2016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