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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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야권인사 포함한 개각..정국 물타기 비판
이번 개각에서 호남 출신 인사들이 뒤늦게 발탁된 것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로 내정된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보성 출신,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는 영광출신인데, "지난 8월 소폭 개각까지도 배제됐던 호남 출신이 최순실 국면 이후 갑자기 등용되는 건 호남을 농락하는 것"이라는 반발이 일고 ...
양현승 2016년 11월 03일 -

"박근혜 퇴진하라" 목포시민 비상시국대회
오늘밤(3) 목포역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목포시민 비상시국대회가 열립니다. 목포시민 시국대회 참가자들은 오늘 오후 7시 목포역 광장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자유 발언과 공연 등을 진행한 뒤 목포역부터 중앙시장까지 3.4킬로미터를 행진할 계획입니다.//
김진선 2016년 11월 03일 -

김영란법 '행사 홍보도 발목'(R)
◀ANC▶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 법이 시행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사회 곳곳에선 여전히 혼선이 빚고 있습니다. 행사 주최측은 법 해석이 애매해 적극적인 행사 홍보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내년 4월 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6개월여 앞두고 있는 완도군, 각급 기관...
2016년 11월 03일 -

전국 김장배추 산지 중 해남*무안 작황만 '부진'
전국의 김장배추 산지 가운데 해남과 무안만 작황이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1월 하순부터 배추 출하가 시작되는 산지의 작황을 보면, 강릉과 서산지역은 보통수준, 고창은 양호한 수준으로 분류됐고, 해남과 무안은 부진한 상태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전국 재배면적의 16%를 차지하는 ...
양현승 2016년 11월 03일 -

전남도의회 대정부 결의안 85%는 묵살돼
전남도의회에서 채택해 정부로 보낸 건의문과 결의문 10건 중 9건이 묵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전남도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출범한 뒤 현재까지 59건의 건의문과 결의문을 의결해 청와대와 국회, 정부부처에 보냈지만 처리결과를 회신받지 못한 게 전체의 85%인 50건에 이릅니다. 처리결과가 묵살된 결...
양현승 2016년 11월 03일 -

늘푸른한국당 광주시당.전남도당 창당
이재오 전 의원을 중심으로 한 늘푸른한국당은 오늘(3일) 오전 광주시당에 이어 오후에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늘푸른한국당 전남도당은 오늘 목포 예술웨딩컨벤션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이춘옥 씨를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창당절차를 마친 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했습니다. 늘푸른한국당은 연말까...
2016년 11월 03일 -

박준영 의원 회계책임자 징역형..의원직 상실 위기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52살 김 모 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3)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받은 돈 일부를 조직 책임자에게 제공하거나 선거비용을 초과지출한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벌금 3백만 원과 추징금도 함께 선고했습니다. 공직선거법...
김진선 2016년 11월 03일 -

경찰, 전남교육청 직원들 허위 출장 혐의 수사
전남도교육청 직원들이 출장비를 허위로 청구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직원들의 출장 서류 전반을 확보하고, 전남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직원들이 동료가 상을 당했을 때 빈소가 마련된 지역에 허위 출장을 내고 출장비 수백만 원을 수령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직원 스무 ...
양현승 2016년 11월 03일 -

노점 자리 다투다 2명 살해한 50대 항소 기각
자리 문제로 다투다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노점상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피고 53살 김 모 씨가 주장하는 심신미약을 인정할 수 없고 2명이 사망하는 등 중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김 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15일 강진군 마량면의 한 도로에서 ...
김진선 2016년 11월 03일 -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문화재적 가치 재조명
호남 3대 정원으로 꼽히는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의 문화재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오늘(3) 강진아트홀에서는 '별서원림의 가치와 문화재지정'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려 백운동 별서정원의 복원과 보존방안, 문화유산으로써의 활용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백운동 별서정원은 다산 정약용과 고려청자, 차 문화, 사찰 ...
김진선 2016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