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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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길가에 불 피우다 상가 화재..40대 검거
오늘(21) 오전 6시 25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3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층 음식점 일부를 태워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48살 김 모 씨가 길가에서 춥다는 이유로 쓰레기 등을 모아 불을 지피다 불씨가 옮겨붙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김 씨를 입건했습니다.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김 씨는 일부...
김진선 2016년 10월 21일 -

시민사회단체, 남악쇼핑몰 사용승인 불허 촉구
남악 복합쇼핑몰 사용승인이 접수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복합쇼핑몰 입점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무안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합쇼핑몰이 개점하면 지역 소상공인은 거리로 내몰릴 것이라며 오, 폐수 관련 조건부 협의 사항을 무시하고, 법을 무력화하는 건물사용 승인신청은 불허...
김양훈 2016년 10월 21일 -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 심각..하도급이 원인"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1) 목포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현장 노동자의 7~80퍼센트가 불법 고용된 외국인으로 채워지고 있다며 다단계 하도급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업체들이 불법 재하도급을 통해 상대적으로 임금이 싼 외국인들을 고용하면서 내국인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
김진선 2016년 10월 21일 -

영암군 조선업밀집지역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영암군은 조선업 밀집지역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13억5천만 원을 들여 12개 사업 243명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지원합니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근로형 일자리로, 다음 달 7일부터 4개월간 진행됩니다.
신광하 2016년 10월 21일 -

전남지역 고용전략포럼 해남군에서 열려
농어촌 지역 고용을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경제와 지역 공동체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 해남군에서 열린 전남지역 고용포럼에서 박정훈 중소기업지원센터 지원부장은 "전남의 농어업 생산액은 8조3천억 원으로 전국 최고라며 융복합 산업으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
신광하 2016년 10월 21일 -

전남갯벌 현황분석과 발전전략 워크숍
오늘 광주전남연구원 상생마루에서 열린 전남갯벌 현황분석과 발전전략 워크숍에서 광주전남연구원 김동주 실장은 갯벌의 유형별 보존과 이용방안 등에 연구를 연말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전남 갯벌에 서식하는 조류의 관리와 보존방안, 해양보호구역 관리효과 평가의 이해 등이 발표됐고 갯벌 ...
2016년 10월 21일 -

'벼 수발아 피해' 16700ha 집계, 피해물량 파악 중
벼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피해가 나타난 전남의 논이 만6천7백여 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피해 면적을 국민안전처에 보고하고 복구지원 대책을 정부에 건의했으며, 정부가 수발아 피해 벼를 얼마만큼 매입할 지는 방침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전라남도는 농산물품질...
양현승 2016년 10월 21일 -

지역 요양병원 줄줄이 수사(R)
◀ANC▶ 목포지역 요양병원들이 비의료인이 설립한 이른바 '사무장 병원' 이거나 부당하게 요양급여를 타낸 의혹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라 환수금액이 수백 억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지역 의료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4백 병상 규모로 90퍼센...
김진선 2016년 10월 21일 -

진도 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주체 일단락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추진되고 있는 국민해양안전관 건립사업과 관련해 진도군과 해양수산부간의 운영 주체 논란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윤영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와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추모사업 등의 추진 주체를 국가로 일원화하고 사업의 내용에 건립이외에...
2016년 10월 21일 -

공직사회 사전 컨설팅 감사 호응
추후 감사를 의식해 소극적으로 업무처리하는 공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사전 컨설팅 감사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최근 신안군에서 부서별로 이견을 보이며 지연됐던 상수도 공사 발주 문제를 사전 감사하고, 예산절감 효과가 있는 결론을 내는 등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9건의 사전 컨설팅 감...
양현승 2016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