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

중국발 공급 과잉에 여수 직격탄...일본은 지금
◀ 앵 커 ▶중국발 공급 과잉에 국내 주요 제조업인 석유화학 산업은전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는데요.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전남 여수의 지역 경제도 이 충격을 고스란히 떠안았습니다.일본의 석유화학 산업도 20여 년 전 비슷한 위기를 겪었다고 하는데요.최황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전남 여수산단에서 ...
최황지 2025년 12월 11일 -

청년들 서울 가는 이유 있다...소득 28% 증가
◀ 앵 커 ▶청년들의 수도권 이동과 소득 변화에 대한국가 통계가 최근 발표됐습니다.수도권 집중화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만분석해 보니 이유가 있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23년 기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국민 중소득이 있는 사람은 19만 명입니다.이 가운데 청년 층이 13만 명입니다.지방...
김단비 2025년 12월 09일 -

'납북귀환어부 특별법안' 발의..."지자체 역할 중요"
◀ 앵 커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사건의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안이처음으로 국회에 발의됐습니다.피해자들이 고령인 데다, 당시의 트라우마로피해 사실을 숨기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신속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바다에서 조업을 하...
문형철 2025년 12월 05일 -

'1호 계엄' 여순사건의 교훈.. "신속한 진상규명"
◀ 앵 커 ▶12·3 비상계엄이 1년이 지났지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최초의 비상계엄인 여순사건은 77년이 지나면서 더더욱 진상규명에 애를 먹고 있는 만큼,여순사건 유족들은 철저한 단죄가 신속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1948년 여수·순천 일대...
최황지 2025년 12월 03일 -

‘씨 말랐다’ 아파트 전세난 당분간 지속
◀ 앵 커 ▶지역에서 아파트 전셋집 구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지역 부동산 시장 침체로아파트 가격이 좀처럼 오르지 않자,전세를 택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건데요.몇 달째 전세난이 이어지는 가운데,결국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는내년 하반기쯤 풀릴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 웅천지구의 ...
유민호 2025년 12월 01일 -

순천만 흑두루미 월동 최다‥황새도 출몰
◀ 앵 커 ▶대표 철새 도래지인전남 순천만에서는 멸종위기종 흑두루미가본격적인 겨울나기에 들어갔습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1천 마리 늘어 역대 가장 많은 8천600여 마리가 순천만을 찾았고 천연기념물 황새도 6년 만에 포착됐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천만 들녘을 잿빛으로 수놓은 흑두루미.다른 철새와 ...
유민호 2025년 11월 30일 -

200억 원대 지주택 사기..."보증서도 가짜"
◀ 앵 커 ▶여수의 한 지역조택조합에서 200억 원대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조합원 수백명이 모은 200여 억 원이 사라졌지만, 토지 매입이나 착공은 진행되지 않은 건데요.조합원 모집을 위해 쓰였던 보증서도 무효로 확인돼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여수 선원동 일대에 추진될 예...
최황지 2025년 11월 25일 -

추위에 헌혈도 준다...혈액 수급 '비상'
◀ 앵 커 ▶최근 헌혈 동참 문자 받아보셨을 겁니다.해마다 이맘때면 감기와 방학 등의 이유로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데요.전남과 광주도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혈의 집에 드문드문 발길이 이어집니다.평일 평균 방문객 수는 20여 명 정도.간간이 한두 명씩 찾아올 뿐 썰...
김단비 2025년 11월 25일 -

순천 전략공천?..."반발만 키울 것"
◀ 앵 커 ▶내년 순천시장 선거와 관련해민주당의 전략공천 가능성이 언급되면서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유력 주자들은오히려 시민과 당원들의 반발만 불러올 것이라며전략공천의 실현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놓은 민주당 당규입니다.[C/G...
문형철 2025년 11월 24일 -

전남 국립의대 설립 '연말·연초' 분수령
◀ 앵 커 ▶지역의 오랜 바람인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이연말·연초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다음 달 교육부가국립순천대학교와 목포대의 대학 통합 심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의대 정원 배정 여부가 확정되면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 통합에 막판 속도를 내는 국립순천...
유민호 2025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