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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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이어진 갑질..관리 감독은 허술
◀ 앵 커 ▶여수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이사장의 갑질 의혹, 앞서 전해드렸는데요.이사장이 간부시절부터직원들에게 반복했던 폭언, 욕설에 피해자 중 일부는 신고도 해봤지만 당사자가 이사장이 되자, 갑질을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여수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은서류철, 빗자루...
최황지 2025년 09월 04일 -

서류철·빗자루로 머리 때려...새마을금고 갑질 논란
◀ 앵 커 ▶여수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과거 직원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최근 법원은 해당 이사장의 갑질 혐의를 인정하고 실형을 선고했지만, 당사자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여수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일했던 A씨.3년 전 코로나19에 걸려 늦게 출근했는데...
최황지 2025년 09월 03일 -

여수 레미콘 업체서 20대 사망 "감전사 추정"
오늘(2) 오후 5시쯤 여수시 율촌면의 한 레미콘 업체에서믹서기 청소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믹서기 내부에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를 혼자 제거하던 중사고를 당했으며, 동료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남성이 절연 장갑을 끼지 않은 채머...
최황지 2025년 09월 03일 -

K-스틸법 제정 속도내나?
◀ 앵 커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석유화학산업과 함께 철강산업도 위기입니다.최근 국회에서 K-스틸법의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데요.여야 정치권도 이견없이 철강산업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관련 법 제정도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리포트 ▶미국의 수입 철강 제...
김주희 2025년 09월 02일 -

쓰레기 섬에서 피어난 예술...'나오시마의 기적'
◀ 앵 커 ▶일본에는 소멸 위기의 섬에서예술의 섬으로 변모한 '나오시마'란 섬이 있습니다.한해에 50만명이 찾을 정도라는데요내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김단비 기자가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일본 다카마쓰에서는세토우치 국제예술제가 한창입니다.세토내해에 있는 섬 10여 개를 무대로2010년부터 3년마다 열...
김단비 2025년 09월 01일 -

석유화학 마지막 골든타임.."특별법 제정 시급"
◀ 앵 커 ▶석유화학 산업의 극심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정부 방침은 기업들이 먼저 자구책을 마련하면,그 뒤에 지원하겠다는 겁니다.하지만 석유화학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부가 먼저 과감하게 지원해야 기업들이 체질 개선에 나설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지난 ...
최황지 2025년 09월 01일 -

여수~고흥 바다 적조주의보...전남 대책본부 가동
오늘(29) 여수 가막만과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에적조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적조 대책본부를 가동하고,피해가 우려되는 94곳을 매일 예찰합니다.또 산소공급기와 정화선 등 방제장비 3천3천여 대와황토 6만 1천 톤을 확보했으며어업인을 대상으로 양식장 관리요령을 지도할 방침입니다.
김단비 2025년 08월 29일 -

역대 최대 국비 반영..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반토막'
◀ 앵 커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남의 국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9조 4천억 원이 반영됐습니다.다만 기대를 모았던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은 건의액의 절반 수준만 반영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 송정역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거쳐 목포역을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서일영 2025년 08월 29일 -

도농복합시 농촌 소외, 제도 개선 필요
◀ 앵 커 ▶도시와 농촌의 통합으로 출범한 지자체의 농촌 지역의소외감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재정,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면관련 제도를 개선하고생활권 안에 거점을 만드는 등여러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천시 승주읍 다목적회관.주민 건강과 문화의 거점이던이...
유민호 2025년 08월 28일 -

순천 낙안배 출하..."냉해·가격 하락 걱정"
◀ 앵 커 ▶여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순천 낙안지역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배 수확이 시작됐습니다.지난 봄에 발생한 냉해의 여파가지금까지 지속되는데다가격까지 하락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순천 낙안읍성 인근에 있는 배밭.나뭇가지 곳곳에 하얀 종이에 쌓인 ...
문형철 2025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