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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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땀 줄줄" 반가운 이동노동자 쉼터
◀ 앵 커 ▶배달라이더와 대리운전사 등 마땅히 쉴 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가 전남에 수만 명으로 추산되는데요.폭염을 피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전남 서부권에서는 처음으로 무안에 문을 열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와 무안에서 배달노동자로 근무하고 있는46세 최경선 씨.코...
김규희 2025년 09월 05일 -

'올리브의 도시' 쇼도시마...농촌관광 주목
◀ 앵 커 ▶예술을 매개로 섬 재생에 성공한 사례를앞서 소개해드렸는데요.이번에는 농촌관광지로 우뚝 선 섬, 일본의 쇼도시마의 이야기를 전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 천 그루의 올리브 나무가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냅니다.그리스풍의 건물들은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김단비 2025년 09월 04일 -

직장 워크숍 간 40대 전남 소방공무원 실종
직장 워크숍에 참석했던 40대 전남 소방공무원이 실종돼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해당 소방공무원은그제(2)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 등이 함께 여수에서 진행한 1박 2일 워크숍에 참여했다가 이튿날인 어제(3) 오전 실종됐습니다.현재 소방공무원의 차량은 장흥댐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가운데 ...
김규희 2025년 09월 04일 -

10년 동안 이어진 갑질..관리 감독은 허술
◀ 앵 커 ▶여수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이사장의 갑질 의혹, 앞서 전해드렸는데요.이사장이 간부시절부터직원들에게 반복했던 폭언, 욕설에 피해자 중 일부는 신고도 해봤지만 당사자가 이사장이 되자, 갑질을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여수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은서류철, 빗자루...
최황지 2025년 09월 04일 -

서류철·빗자루로 머리 때려...새마을금고 갑질 논란
◀ 앵 커 ▶여수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과거 직원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최근 법원은 해당 이사장의 갑질 혐의를 인정하고 실형을 선고했지만, 당사자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여수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일했던 A씨.3년 전 코로나19에 걸려 늦게 출근했는데...
최황지 2025년 09월 03일 -

여수 레미콘 업체서 20대 사망 "감전사 추정"
오늘(2) 오후 5시쯤 여수시 율촌면의 한 레미콘 업체에서믹서기 청소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믹서기 내부에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를 혼자 제거하던 중사고를 당했으며, 동료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남성이 절연 장갑을 끼지 않은 채머...
최황지 2025년 09월 03일 -

K-스틸법 제정 속도내나?
◀ 앵 커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석유화학산업과 함께 철강산업도 위기입니다.최근 국회에서 K-스틸법의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데요.여야 정치권도 이견없이 철강산업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관련 법 제정도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리포트 ▶미국의 수입 철강 제...
김주희 2025년 09월 02일 -

쓰레기 섬에서 피어난 예술...'나오시마의 기적'
◀ 앵 커 ▶일본에는 소멸 위기의 섬에서예술의 섬으로 변모한 '나오시마'란 섬이 있습니다.한해에 50만명이 찾을 정도라는데요내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김단비 기자가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일본 다카마쓰에서는세토우치 국제예술제가 한창입니다.세토내해에 있는 섬 10여 개를 무대로2010년부터 3년마다 열...
김단비 2025년 09월 01일 -

석유화학 마지막 골든타임.."특별법 제정 시급"
◀ 앵 커 ▶석유화학 산업의 극심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정부 방침은 기업들이 먼저 자구책을 마련하면,그 뒤에 지원하겠다는 겁니다.하지만 석유화학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부가 먼저 과감하게 지원해야 기업들이 체질 개선에 나설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지난 ...
최황지 2025년 09월 01일 -

여수~고흥 바다 적조주의보...전남 대책본부 가동
오늘(29) 여수 가막만과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에적조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적조 대책본부를 가동하고,피해가 우려되는 94곳을 매일 예찰합니다.또 산소공급기와 정화선 등 방제장비 3천3천여 대와황토 6만 1천 톤을 확보했으며어업인을 대상으로 양식장 관리요령을 지도할 방침입니다.
김단비 2025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