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윤석열 퇴진"..시민들 다시 거리로

◀ 앵 커 ▶민주주의가 위기의 순간을 맞을 때마다 피와 땀으로 나라를 지킨 건 시민들이었습니다.'21세기 대한민국 상황이라고 믿기 어려운 대통령의 황당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는전국의 시민들을 다시 거리로 나서게 만들었습니다.목포지역 촛물문화제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김규희 기자, 현장 분위기 어...

'군사독재시대로 회귀'..섬뜩한 포고령

◀ 앵 커 ▶한밤중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와 계엄사령관의 포고령은 칠팔십년대 군사독재정권 시대의 공포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시민들은 스스로 국회를 지키기 위해 뛰쳐나왔고 지역주민들은 이 상황을 TV와 SNS 등을 통해 지켜보며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리포트 ▶밤...

목포MBC,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접수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시작된 가운데,목포MBC도 성금을 접수하고 있습니다.'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남을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이번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어지며, 전남의 목표금액은 114억 원입니다.목포MBC는광주은행과 농협 계좌를 통해 나눔캠페인...

지역민·운동선수 위한 운동처방재활센터 개소

국립목포대학교가 오늘(3)운동처방재활센터의 개소식을 열고운영을 시작했습니다.국립목포대 체육관에 위치한운동처방재활센터는개인 맞춤형 운동처방과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지역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마련됐습니다.또 전문 운동선수를 위한 교정 프로그램과앞으로 펼쳐지는 각종 대회에서전남 선수를 위...

전남 학교비정규직, '집단임금교섭 파행'에 6일 총파업

전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오는 6일 학교비정규직 전국 총파업에 동참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이들은 오늘(3) 전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인상, 방학 중 비근무자의 생계 해결 등을요구해온 2024년 집단임금교섭이 결국파행됐다며 총파업의 이유를 밝혔습니다.전남교육청은 오는 ...

전남산림연구원, 5일까지 지역 특산종 25점 세밀화 전시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의 산림바이오 거점사업 준공을 기념하는전남지역 희귀특산 자생식물 세밀화 전시가 오는 5일까지연구원 산림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립니다.이번 전시에서는지난 2003년부터 국립수목원이 제작해소장한 세밀화 가운데 전남에서만 자생하는 조도만두나무 등의희귀 특산식물과 난대수종 위주의작품을 만날 수 ...

사랑의 온도탑 제막..전남 114억 원 목표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습니다.전남도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오늘(2)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기부금 전달식과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 퍼포먼스 등이 이뤄졌습니다.올해...

전남도-전남교육청, 무상급식비 분담 4:6로 합의

◀ 앵 커 ▶전남 학생들의 무상급식을 두고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의 예산 갈등,계속 전해드렸습니다.전남도의회 예결위 심의 당일까지내년도 분담 비율을 두고평행선을 달리던 두 기관은 가까스로 4:6의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내년도 전남도의예산안 심의가 ...

무안국제공항의 현주소는

◀ 앵 커(사전제작) ▶무안 국제공항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은30여 년 전인 1993년, 해남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이후입니다.공항건설 당시부터 광주와 목포 공항의 기능통합이 전제됐고 1999년 공사에 착공한 뒤 8년여 만인 2007년 역사적인 개항식을 갖습니다.하지만, 공사 진행 중에도 광주공항의 공항기능 ...

신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계약

신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모금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부터 본격적으로 모금을 시작할 예정입니다.전남 지자체 중 최초로 체결된 이번 계약은 기부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모금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답례품 홍보와 모금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