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사고해역 대기 대형 해상크레인 3대 철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대기하던 국내 조선업체의 대형 해상크레인 3대가 모두 철수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의 8천 톤급과 3천6백 톤급 2대와 대우해양조선의 3천6백 톤급 등 3대의 대형 해상크레인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거제와 옥포조선소로 복귀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세월호 사고해역 인근에서 대기중이던...
2014년 04월 29일 -

전국 대다수 교육청,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위반
전국 대부분의 시도교육청이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과 관련된 지침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 현장체험학습 운영매뉴얼에는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현장학습 공개방'을 운영하고 사전답사 결과와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결과 등 5가지 항목을...
2014년 04월 29일 -

기획3]위기관리 이래서야...(R)
◀ANC▶ 세월호 사고처럼 대형선박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이른바 '위기관리 매뉴얼'인데요. 이번 사고에서는 당국의 위기관리 능력은 초기부터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해역.해경이 첫 구조에 나선 지 한 시간 만에 뱃머리만 ...
박영훈 2014년 04월 29일 -

세월호 참사 시국에 전남 공무원 단체 외유 강행
세월호 참사 이후 전라남도 지방의회 관계 공무원들이 해외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와 도의회 의사담당 직원 3명과 18개 시군의 의회사무과 소속 19명 등 모두 22명의 공무원들은 지난 21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 스위스, 독일로 해외연수를 떠났다 국내 상황을 이유로 닷새만에 중도 귀...
양현승 2014년 04월 29일 -

올 여름 집중호우* 태풍 잦아..재해 예방 총력
엘니뇨 발달로 올 여름 집중 호우가 잦고 태풍도 서 너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태풍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않았으나 태평양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엘니뇨가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해예방과 취약지 정비사업을 우수기 이전인 6월 말까지 급한 공정부터...
2014년 04월 29일 -

목포시,도시재생 선도지역 최종 확정
목포 목원동 일대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비와 시비 등 2백억 원이 투자돼 올해부터 오는 2천17년까지 테마거리와 게스트하우스 조성, 지붕 경관사업,빈 집 활용사업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대상지로 전국 13개 도시를 선정했는데 광주 전남에서는 ...
2014년 04월 29일 -

조생양파 산지 폐기 시작..3만 톤 확대
폭락한 양파 가격을 안정시키기위해 조생양파에 대한 산지 폐기가 시작됐습니다. 농림부는 당초 계획보다 3배 늘린 3만 톤의 조생 양파를 산지 폐기하기로 하고 각 지역 해당 농협에 폐기 물량을 배정했습니다. 전국적인 양파 주산지인 무안군은 관내 전체 조생양파 재배 면적의 30%인 백54헥타르를 이달 말까지 폐기할 계...
2014년 04월 29일 -

전남 농가 소득 역대 최고..3천386만 원
전남지역 농가 소득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2013년 농가 경제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전남 농가의 가구당 연 평균 소득이 3천386만 원으로 일년 전보다 29% 늘었고, 통계 조사가 시작된 197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과 녹색 축산 등을 집중 육성한 결과 일반 농가의...
2014년 04월 29일 -

기획1]13일 만의 공개..드러난 진실(R)/김양훈,문연철
◀ANC▶ 목포 MBC보도 이후 세월호 사고 현장에 최초로 촬영됐던 사고 발생 13일이 돼서야 공개됐습니다. 영상에 담긴 선원들의 모습도 충격이지만 처음 출동한 해경 경비정이 선체 내부 상황을 전혀 모른 채 구조에 나섰다는 목포MBC 보도 역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김양훈,문연철기자가 잇따라 보도합니다. ◀END▶ 지...
박영훈 2014년 04월 29일 -

기획2]거짓말 또 거짓말..승객들 버렸다(R)
◀ANC▶ 이번에 공개된 최초 동영상을 보면 그동안 세월호 선원들이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했는지가 드러납니다. 드러난 진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승객들을 버렸다는 겁니다. 김윤 기자입니다. ◀END▶ 지난 19일 새벽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온 세월호 선장 이모씨. 선원뿐만 아니라 승객들에게도 퇴선명령을 ...
박영훈 2014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