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이낙연 '전남도지사 중진후보 차출론' 비판

전남도지사 민주당 후보군인 이낙연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차출론은 전략공천을 뜻하는데 현재 거론되는 후보로는 승리하지못할 것처럼 전제하고 차출론을 말하는 것은 당후보군의 경쟁력을 해치고 정치를 후퇴시키는 전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출론의 대상인 박지원 전 원내대표에 대해 당을 개혁하고 국민 신뢰를 ...

전라남도 '강도높은 공직 감사' 예고

전라남도가 전국 하위권 수준의 청렴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올해 감사 대상 기관과 기간을 대폭 늘리는 등 강도높은 공직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시군과 출연기관 등 30개 기관의 종합 감사를 실시하고 숲가꾸기 사업과 사회복지보조금 등 5개 분야에 대해선 특정감사를 할 예정입니다. 특히 그동안...

전남 서남권 체불임금 매년 증가

전남 서남권 체불임금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남권 체불임금은 123억 7천 8백만원으로 1년 전보다 8억여원, 2011년보다는 23억원이 증가했습니다. 노동당국은 오는 29일까지를 체불임금 청산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정당당1]중앙분리대 화단 개선책은?(R)

◀ＡＮＣ▶ 아름다운 공동체,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MBC 연속보도 '정정당당'. 오늘은 도로에 설치된 화단형태의 중앙분리대가 교통 흐름을 막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개선책은 없는지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중앙 분리대에 화단이 설치된 목포 백년로입니다. 차량이 몰리면서 좌회전 차선이 금세 꽉찹니다. ...

정정당당2]공영주차장의 불편한 진실

◀ＡＮＣ▶ 끊임없는 지적에도 불법주정차 문제..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공영주차장이 부족하다고 아우성이지만 실제 주차장 이용 상황을 지켜보면 불법주정차가 단순히 주차장 부족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박영훈기자가 공영주차장 이용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출근 시간이 지난 ...

전남 지난 해 440개 기업 유치..역대 최다

민선 5기 기업 2천 개 유치를 표방했던 전라남도가 지난 해 역대 가장 많은 440여 개의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지난 해 말까지 3년 동안 천4백여 개 기업 유치로 20조9천억 원의 투자와 4만6천여 명의 고용효과를 거뒀다며 이는 민선 5기 목표치 대비 80%를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준영도지사 취...

전남경찰청 9년 만에 경무관 배출.. 양성진 과장

전남지방경찰청이 9년 만에 경찰의 별인 경무관을 배출했습니다. 경찰청이 발표한 23명의 경무관 승진 인사에서 양성진 전남지방경찰청 정보과장이 경무관 승진자로 내정됐습니다. 양성진 경무관 내정자는 경찰대 1기 출신으로 전남청 경비교통과장과 완도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로컬 리포트) 광주시 사실상 승소

◀ＡＮＣ▶ 제 2 순환도로를 둘러싼 광주시와 맥쿼리의 법정싸움에서 광주시가 사실상 승소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ＶＣＲ▶ 이번 법정공방의 가장 큰 쟁점은 자기자본비율을 낮춰 이득을 취한 맥쿼리의 행태가 정당한 경영권 행사였는지, 아니면 위법 행위였는지 였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행정 1부는 맥쿼리가 출자해서...

또 다른 논란 '국정교과서' - R

◀ＡＮＣ▶ 최근 역사교과서 채택 논란이 불거지자 새누리당에서 국정교과서 체제로 전환하자는 주장을 제기했는데요, 호남 중심의 일부 역사적 진실들이 또 다시 축소, 왜곡되지는 않을지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국정교과서 도입 논란이 촉발된 건 지난 7일. [C/G] 새누...

해남 화원-영암 삼포 도로 개통

해남 화원면 영호리와 영암 삼호읍 삼포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이 착공 8년만에 완공돼 내일(10일) 오전 9시부터 개통됩니다. 총연장 12킬로미터의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은 천870억 원을 투자해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했으며 이 구간의 차량이동시간이 3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돼 해남과 진도, 목포간의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