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해양대 군사관련 학과 개설 난항

목포해양대학교가 군 정보와 안보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중인 가칭 '국방안보시스템학과'의 신설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목포해양대는 지난 6월 해군교육사령부와 교류 협정을 맺고 입학정원 30명 규모인 군사관련 학과, 가칭 '국방안보시스템학과'를 신설할 예정이었으나 양측이 예산 지원과 졸업생 채용조건 등에 이견...

영암F1경주장 내년 모터스포츠대회 21경기 개최

내년 영암F1경주장에서 국내 모터스포츠대회 21경기가 치러집니다. 이는 올해보다 5경기 늘어난 것으로 F1조직위원회는 자동차 관련 기업의 성능시험과 시승행사도 올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내년 F1대회 무산에도 경주장 활용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름 많고, 늦은 오후부터 눈..예상 적설량 1-5cm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구름많고,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에서 5센치미터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3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가, 남해서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고,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앞바다...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고등학교로 확산

사회현안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가 대학가에 이어 지역 고등학교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목포대와 전남대,조선대 등 지역 대학 곳곳에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가 게시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제일여고와 광주 풍암고 등 고등학교에도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철도 파업,의료 민영화 논란 등 사회...

전남도의회 '왜곡 한국사교과서 수정 촉구'

전라남도의회는 교육부에서 수정 명령을 내린 한국사 교과서 내용이 일부 왜곡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한국사교과서 수정 촉구 결의안'에서 교육부가 5.18 민주화 운동과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등을 수정하도록 명령하고 일제 식민지 지배와 독재를 미화하는 내용을 승인했다고 지적하고 왜곡된 한국사 교과서를 올...

'다리 건설' 갈등의 씨앗?(R)

◀ＡＮＣ▶ 무안 운남과 신안 압해도를 연결하는 다리 명칭을 둘러싸고 지역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안군과 신안군이 서로 자신들의 지명을 쓰겠다고 주장하면서 이달말, 이름도 없이 개통식을 하게 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무안 운남면 연리에서 신안 압해도 복룡리까지 시원하게 도로가 뚫렸...

목포시 빚 얼마나?.."너무 많다"VS"아니다"(R)

◀ＡＮＣ▶ 목포시의 채무,즉 빚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국비 변제액 등이 포함된 것일 뿐 실질적인 채무는 많지 않다며 논란 확산을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C/G]지난 2008년 이후 5년간 목포시 부채 현황입니다.해마다 크게 늘어 2,900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염전 전기요금 체계 불합리..농사용 4.8배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바뀐 지 5년이 넘었지만 염전에서 쓰는 전기는 비싼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용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염전에서 사용하는 전기 기본요금은 농수산업용보다 4점8배,사용량 기준으론 2배 가량 높게 적용돼 생산어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염전 전기요금을 농사용으로...

장흥 은퇴자도시 '로하스타운' 내일 기공

은퇴자들을 겨냥한 '정남진 로하스타운' 기공식이 내일(19) 장흥군 안양면 일대에서 열립니다. 장흥군과 랜드러버스코리아 컨소시엄은 오는 2019년까지 안양면 일대 233만 제곱미터에 3600억원을 들여 1500가구 3천여명의 은퇴자들이 거주하는 도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장흥군은 지난달 1차 청약을 통해 43가구를 분양완료...

농가와 소비자 함께 웃는 '로컬푸드'(R)

◀ＡＮＣ▶ 내 고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른바 로컬푸드가 요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생산농민들이 직접 내다팔기때문에 소비자는 싸고 안전하게 사먹을 수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농협 하나로마트 한 켠에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 배추, 무 등 각종 채소부터 고구마, 쌀, 검은 콩 등 60여 가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