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장흥 우드랜드에 木조각공원 조성

장흥군의 대표 산림관광자원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숲속의 미술관 木조각공원이 탄생했습니다. 목(木) 조각 공원은 장흥군의 전남목공예센터 직영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동화마을이라는 주제로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 백설공주의 일곱 난장이 등 30종 이상의 조각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장흥 우산지렁이 마을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장흥군 우산지렁이 정보화마을이 지난해 안전행정부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전라남도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산지렁이 정보화마을은 지역 소득창출을 목적으로 2010년도에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조성돼 직거래 등을 통해 콩과 들깨, 현미 등 친환경 농산물과 헛개류 제품 등을 판매해 6억 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전남산 천일염 생산량 역대 최고 기록

올해 전남에서 생산된 천일염이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물로 취급받던 천일염이 식품으로 전환된지 5년 만인 올해 38만 톤을 생산해 염전 폐전 정책 이전인 지난 94년 37만 톤을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생산량이 증가한 것은 여름철 양호한 날씨와 함께 바닥재를 보강하...

전남산 전복 폐사 심각

전복 주산지인 전남의 전복 폐사율이 7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인 완도 노화도와 보길도 해역에서 전복 폐사율이 자연 폐사율보다 두세배 가량 높은 60∼70%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수산 당국은 집단 폐사의 요인으로 해마다 같은 어장에서 양식을 반...

전남지역 해안침식방지사업 진척 더디다

전남지역 연안 4곳 가운데 3곳에서 침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방지사업 진척은 더딘 실정입니다. 전남도는 내년 해안 침식방지 정비사업에 올해 84억 원 보다 20% 이상 늘어난 백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3백억 원 안팎으로 앞으로도 최소 2천억 원이 더 들...

해조류박람회 4개월 앞으로(R)

◀ＡＮＣ▶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성공개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내년 4월 11일부터 한 달동안 완도에서 열립니다 박람회는 산업과 생태를 연결하는 축제형 박람회로 다양...

전남 지방세 감소액 2백30억 원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전라남도의 지방세 징수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까지 전라남도의 지방세 감소액은 2백31억여 원으로 서울과 울산, 충남, 대전에 이어 다섯번째로 감소액이 많았지만 세종시와 인천, 경남, 광주 등은 지방세가 오히려 늘었...

전남지역 노인 쌈짓돈 노리는 '떴다방' 고개

겨울철 노인들의 쌈짓돈을 노리는 이른바 '떴다방'이 전남지역에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파악한 떴다방은 목포 3곳과 담양, 무안 각 1곳 등 모두 5곳으로 주로 노인을 대상으로 허위 과대광고로 값싼 건강식품을 사도록 유인해 바가지를 씌우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박준영 도지사까지 나서 근절대책을 주문...

화목 보일러 증가…야산 참나무 무단벌목

고유가로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목 보일러가 크게 늘면서 야산 참나무 등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영암군에 따르면 등산객이 많이 찾는 서호면 은적산 등산로와 임도 주변 참나무가 무분별하게 잘려나가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무단벌목 피해가 늘어나가 영암군은 지난달 말부터 단속반을 편성, 순찰하고 있으며 피...

전대*조대병원 과목별 의료인력 불균형 현상 여전

전남대와 조선대병원이 2014년 전공의 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올해에도 비인기 과목의 미달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2014년 과목별 전공의를 모집한 결과 피부과와 안과같은 인기있는 과에는 지원자가 몰렸지만 비인기 과인 외과 등에는 지원자가 미달됐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계는 전공의들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