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관광열차 연계 광역순환버스 운영

전라남도가 남도 해양관광열차와 연계한 광역 순환버스를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60일 동안 운영합니다. 순환버스는 남도관광열차가 도착하는 순천역을 출발해 순천만습지센터과 보성녹차밭, 장흥 우드랜드,토요시장을 돌아보는 총 220킬로미터, 6시간 코스로 관광해설사가 동승한 하루 석대의 버스가 운행합니다.

전남경찰 의무위반행위 1위 '음주운전'

전남경찰의 의무위반 행위가운데 음주운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음주운전과 금품수수,폭행,성범죄,도박 등 경찰의 주요 의무위반행위를 위반한 건수는 7건으로 이가운데 음주운전이 4건, 도박 2건 등 이였으며 지난해에도 13건의 위반건수가운데 음주운전이 가장 많았습니다.

멸종위기 '유착나무돌산호' 서식지 발견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유착나무 돌산호의 집단서식지가 발견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고흥군 일대 도서지역의 해중 생태계를 조사하던 중 한 무인도 바닷속에서 60여 군체의 유착나무 돌산호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장흥.강진.장성군 '4촌 정책 연합'

완도와 장흥,강진,장성군이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합니다. 이들 4개 군은 '4촌 정책 연합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책 교류를 비롯해 공동 워크숍과 관광상품 개발,연계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내년 완도 해조류 박람회 관람객 유치와 입장권 판매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 '보건복지부 아동복지 대상'

전라남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3년 복지행정상 아동복지 분야에서 장성 새싹꿈터를 설립해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장흥군은 저소득 가구를 위한 공부방 설치로 우수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민관 공동으로 지난 7월 설립한 장성새싹꿈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캠프활동 참여가 어려운 호남권 아동에게 2박3일의...

오후부터 기온 뚝..해상에 풍랑특보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역은 오늘 낮부터 찬 바람과 함께 기온도 어제 낮보다 4에서 6도가량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3도에서 5도, 낮기온은 6도에서 7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

전남 뱀양어양식 붕괴위기..실뱀장어 급감

전국에서 가장 컸던 전남의 뱀장어양식산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년 새 실뱀장어 포획량이 지난 2천9년 만천8백킬로그램에서 올해는 겨우 350킬로그램에 불과해 한 마리당 가격이 5백 원에서 7천 원으로 뛰었고 어미장어 도매가격 또한 1킬로그램에 6만3천 원으로 3배 가량 급등...

한빛원전 가동중단 손해배상 청구 관심

한국수력원자력이 영광 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 중단을 초래한 사업자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난 2월 부실정비 논란으로 또다시 원전가동 중단의 원인을 제공한 두산중공업에 손해배상을 포함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는데 지난 달 30일부터 한빛원전 2호...

'법외노조'제동.. 변화 모색 시점(R)

◀ＡＮＣ▶ 전교조는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당분간 합법노조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새로운 국면이 시작된 만큼 전교조도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교조는 지난 1989년, 참교육 실천을 외치며 공식 출범했습니다. 14년동안 합법노조로 활동했던 전교조는 지난달 정...

전남 약국 약사법 위반 등 무더기 적발

전라남도가 올들어 773곳의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 판매 관리실태를 점검해 백3곳을 약사법 위반 등으로 적발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보다 34% 늘어난 것으로 전라남도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와 대체조제 고지 위반 등은 형사고발하고 위반사항이 가벼운 약국은 업무정지와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내렸습니다. 한편 적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