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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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전남 큰 피해 없어
태풍 '다나스'가 전남지역에는 큰 피해를 남기지 않은 가운데 여수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던 정전사고도 복구되는 등 대부분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어제(8일) 저녁 7시쯤 여수시 남면에서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봇대를 덮쳐 전선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정전 사고는 오늘(9일) 새벽 5시 10분 쯤 복구가 완료됐습...
박영훈 2013년 10월 09일 -

전남 재해보험가입율 10%대 머물러
전남지역의 재해보험가입률이 10% 대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9월 말까지 전남지역 재해보험가입건수는 5만 3천여건으로 도내 단독주택가구수 48만 8천세대 가운데 10.8%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농어업 시설까지 가입률이 낮은 이유는 농어촌가구의 보험료 부담이 큰데다 재해보...
2013년 10월 09일 -

짓고나면 애물단지..줄줄 새는 혈세(R)
◀ANC▶ 요즘 가는 곳마다 전시관이다 공원이다 공공시설물들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데요. 일단 짓고보자는 식의 이들 시설물이 예산낭비는 물론 열악한 지방재정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6년에 걸쳐 190억 원을 투자해 지은 영암 가야금테마공원, 전시물품을 확보하지못해 예정된 개...
2013년 10월 09일 -

전남 무상급식 비율 88.7% 전국 최고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무상 급식 비율이 88.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국회 박혜자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무상급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무상급식 비율이 88.7%로 가장 높은 반면 울산은 전체 학생의 37.4%에 그쳐 두 지역간 편차가 2.3배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의 경...
박영훈 2013년 10월 09일 -

(수퍼-리포트)추억의 축제 개막
(앵커) 추억과 향수의 대표 축제, 광주 충장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일요일까지 계속된다는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에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거북선과 무등산, 푸른길 등 광주와 전남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앞세우고 긴 행렬이 이어집니다. 동남아시아 주민들...
2013년 10월 09일 -

우주항공사업 지역연계-R
◀ANC▶ 정부의 우주항공 클러스터사업을 고흥지역에 연계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 됐습니다. 세계적인 우주체험 명소화 사업과 부품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모두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입니다. 나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현재 6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우주센터 2단계 사업과 추진기관 시험동 건립이...
2013년 10월 09일 -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예산 '관리 허술'
전남지역 초등학교 학습준비물에 대한 예산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이 만드는 밝은 세상'에 따르면 전라남도 교육청과 일선 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에 1인당 3만원에서 4만 2천원의 학습 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실제 집행내역은 제출받지 않고 있습니다. 학습 준비물 지원금을 ...
2013년 10월 09일 -

예술단원 선발 평가기준 제각각(R)
◀ANC▶ 진도군립예술단 상임단원 공개 모집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예술단 운영위원회와 논의도 없이 단원을 모집하는가 하면 지원자별로 평가 기준도 달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1997년 창단된 진도군립예술단 강강술래 등 진도의 무형문화예술을 보전,계승...
김양훈 2013년 10월 09일 -

공공횡령 경찰관 잇따라 집행유예
공금을 횡령한 경찰관들에 대해 법원이 잇따라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지법은 장성경찰서에 근무하면서 동료 직원들의 건강보험료 1억 3천만원을 빼돌려 주식에 투자하고,초과근무 수당을 규정보다 많이 수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 경찰관 42살 유모씨에 대해 징역 1년...
박영훈 2013년 10월 09일 -

F1캠핑장 이용객 3배 증가(R)/데스크 단신
◀ANC▶ F1코리아 그랑프리 기간 중에 운영된 해남오시아노 F1 캠핑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백수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ND▶ F1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전날인 지난 3일부터 결선 당일인 6일까지 3천 350명의 내외국인이 캠핑장을 찾았으며,이용객의 64...
박영훈 2013년 10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