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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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인구 감소 1인당 채무 증가
전남 인구는 감소하고 1인당 채무액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공개한 2013년 지방재정고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채무액은 1조 천796억 원, 도민 1인당 채무액은 61만7천 원으로 5년 전보다 2점17배 늘었으며 인구는 190만9618명으로 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2천10년 지...
2013년 09월 10일 -

상습체불 사업주 명단공개...지역 사업자 10명 포함
올해 첫 공개된 상습 체불 사업주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10명이 포함됐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공개된 상습 체불 사업주 명단에는 지난 2천5년부터 영암 대불산단에 업체를 운영하면서 61명에게 2억9천만원의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 등 광주 전남지역 10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2백34명입니다. 전남 서남부 지역에서는 2...
신광하 2013년 09월 10일 -

썰렁한 복지시설..찾는 발길 크게 줄어(R)
◀ANC▶ 추석이 눈 앞으로 다가왔지만 복지시설은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경기침체 속에 상시 기부도 크게 줄면서 쓸쓸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50명이 생활하고 있는 전남의 한 복지시설. 추석을 앞두고 기부물품 창고에 가봤습니다. 자치단체가 보내온 조미김과 참치제품이 유일합니다. ◀IN...
박영훈 2013년 09월 10일 -

'배' 생산량 증가..가격 안정세(r)
◀ANC▶ 지난해 태풍으로 큰 피해를 봤던 배농가들이 올해 생산량 증가에도 가격이 적정수준을 유지하면서 모처럼 웃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 복숭아 등 일부 과일은 추석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양쪽으로 가지를 벌린 배나무마다 어른 주먹보다 큰 배가 주렁주렁 열...
김윤 2013년 09월 10일 -

신안조선타운 사업 5년 만에 원점..전남도 대책 부심
2008년부터 추진된 신안조선타운 사업이 5년 만에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신안조선타운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이 전라남도를 상대로 낸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SPC가 4년동안 토지소유권 확보를 못했고, 계획에 따른 사업을 시행...
양현승 2013년 09월 10일 -

대우조선해양 대한조선 위탁경영기간 연장
해남 대한조선의 경영정상화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대한조선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내년 6월 만료 예정인 대한조선 위탁기간을 오는 2천16년 12월 말까지 2년 6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탁기간 연장으로 대한조선은 대우조선해양의 명성과 기술력, 영업망을 활용해 수...
신광하 2013년 09월 10일 -

보조금 또 '눈먼돈', 31억 원 줄줄 샜다(R)
◀ANC▶ 농촌 일손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농기계 보급 과정에서 국가보조금 수십억 원이 쌈짓돈으로 새나갔습니다. 너무나도 허술한 사업자 선정 절차를 악용해 나랏돈을 빼먹은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논밖에서 백미터까지 농약을 뿌릴 수 있는 광역 방제기입니...
김진선 2013년 09월 10일 -

(리포트) 전두환 추징금에 5월단체 "면죄부 안될 말"
◀ANC▶ 전두환씨 일가가 대국민 사과문을 내면서 16년만에 미납 추징금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전 재산이 29만원이라던 전씨의 말이 거짓이었음을 스스로 밝힌 겁니다. 광주시민들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것이 광주 학살에 대한 면죄부가 돼서는 안된다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첫 소식 김인정 기자입니다...
2013년 09월 10일 -

가뭄으로 식수난-R
◀ANC▶ 광양시 도심 외곽지 주민들이 식수난으로 생활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가뭄으로 간이상수도로 사용하는 지하수가 말랐기 때문입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시 도심 외곽의 한 농촌마을, 집 안에 설치된 수도꼭지를 틀어보지만 물 한방울 나오지 않습니다. ◀INT▶ 계속된 가뭄으로 간이상수...
2013년 09월 10일 -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 폭행사건 당사자 대기발령
최근 상급 공무원을 폭행한 전남 지방공무원교육원의 5급 공무원 58살 김 모 씨에 대해 전라남도가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김 씨에 대한 사법처리가 아직 진행중이지만 형사처벌과는 별개로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전남 지방공무원 교육원 58살 박 모 원장은...
김진선 2013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