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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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도갑습지에 '끈끈이주걱'이식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는 훼손된 습지생태계의 건강성을 위해 희귀식물인 '끈끈이주걱' 천 개체를 다음달 도갑습지에 이식합니다. 이번에 이식하는 '끈끈이주걱'은 월출산 사무소가 조성한 습지식물 실내증식장에서 자체 인공증식 기술을 통해 지난 4월부터 길러낸 것입니다. 월출산에는 현재 5백 개체 정도의 '끈끈이 주걱...
김윤 2013년 08월 28일 -

홍도항 동방파제 입찰 탈락업체 반발
전라남도가 발주한 홍도항 동방파제 축조공사 설계 심사에서 한양건설이 1순위 업체로 선정된 데 대해 탈락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입찰에 참여했던 한 업체는 한양이 입찰안내서 기준과 달리 내연발전소 전면 상치 콘크리트 법선 연장을 누락한 것은 입찰 부적격 사항이라고 주장하고 지난 26일 전라남도에 이의신청...
2013년 08월 28일 -

목포수협 북항급유소 준공
목포수협 고하도 해상급유시설이 설치 40여년 만에 폐쇄되고 북항으로 이전준공됐습니다. 국비 등 모두 16억 원을 들여 1년여 만에 완공된 목포수협 북항 급유소는 경유 6천 드럼과 휘발유 4백 드럼을 저장*공급할 수 있습니다.
김윤 2013년 08월 28일 -

기아 2군 야구장 '챌린저스 필드'개관
기아타이거즈 2군 야구장인 챌린저스 필드가 오늘 공식 개관했습니다. 함평군 학교면 곡창리 7만5천여 제곱미터에 조성된 2군 야구장은 250억 원이 투자돼 메인구장과 보조구장,운영관,클럽하우스, 실내 연습장 등이 시설됐고 경기와 훈련, 생활이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2013년 08월 28일 -

목포에서 금은방 절도 사건 발생..경찰 수사중
목포에서 금은방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목포시 수강동의 한 금은방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귀금속을 살 것처럼 속여 2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건네받은 뒤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금은방 주변의 CCTV자료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고...
김진선 2013년 08월 28일 -

해남경찰, 출소 두달만에 또 절도 40대 구속
해남경찰서는 오늘 심야시간대 시골 농가를 돌며 농산물을 상습적으로 훔쳐 온 48살 A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5년간 복역한 뒤 지난 6월 출소한 A씨는 지난 15일 밤 11시 해남군 문내면의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보관 중이던 2백40만 원 상당의 마른 고추를 훔쳐 달아나는 등 그동안 20회에 걸쳐 마...
김윤 2013년 08월 28일 -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반대운동' 서울대 규탄
광양 지역 시민 사회단체들이 서울대측의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반대 운동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백운산 국립공원 추진위원회는 오늘(28) 서울대 남부학술림 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갖고 서울대측이 백운산 인근 주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국립공원 지정 반대 움직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
2013년 08월 28일 -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기온 33도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점5에서 1점5미터 일겠습니다. 내륙과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
2013년 08월 28일 -

전남 자영업자 소득 '서울 절반'(R)
◀ANC▶ 전남지역 자영업자 소득이 서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면서 소비는 위축되고 여기에 불황까지 겹치면서 자영업자가 설 곳을 잃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0년 넘게 식당업 한 우물을 파온 이유진 씨는 갈수록 장사가 안된다며 푸념입니다. 식당은 한산하고 배달 주...
2013년 08월 28일 -

명량대첩 축제.. 어선 동원 걱정(R)
◀ANC▶ 명량대첩축제가 김양식 어민들이 가장 바쁜시기인 다음달 말에 열립니다. 전투장면 재현을 위해 한창 김 작업을 해야 할 어선 수십여척을 동원해야 하는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빨간 깃발을 단 133척의 왜선과 이를 막아선 13척의 우리 수군. 4백여 년 전 울돌목에서 치열하...
김양훈 2013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