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세수 감소.. 지방재정 파탄 (R)

◀ＡＮＣ▶ 계속된 불황 여파로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자치단체 살림이 궁핍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방세수의 큰 몫을 차지한 취득세율마저 낮춰져 파탄 지경까지 내몰리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대불국가산업단지와 국내 굴지의 조선소를 끼고 있는 영암군, 조선업 장기 침체란 직격탄을 맞으면...

태풍 콩레이 북상..전라남도 비상

전라남도가 제1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대비해 비상 근무 등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오늘 상황판단회의를 연 전라남도는 지난 폭우로 약해진 절개지와 축대 붕괴가 우려됨에 따라 주민 긴급 대피와 홍보, 복구 인력과 장비 동원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또 피해 발생시 KT와 한전,도로공사,군부대 등 유관기관 과의 협...

전남 지자체 가축사육 제한규정 정비필요

전남도내 지자체의 가축 사육제한 거리규정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나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자치단체마다 조례를 정해 주거지역에서 축사까지 거리를 제한하고 있는데, 영광과 구례는 돼지, 닭, 오리, 개 사육을 하려면 천 미터 이상 떨어지도록 규정해 여수 2백 미터보다 5배, 신안과 목포...

벼 말라죽는다..벼멸구 '비상'(R)

◀ＡＮＣ▶ 수확기를 앞두고 벼멸구가 기승을 부리면서 벼들이 말라죽고 있습니다. 고온속에 병해충의 생장도 빨라져 방제에 소홀했다간 올해 수확량이 크게 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확기를 맞은 전남의 한 벼논. 다 자란 벼들 사이로 폭탄을 맞은 듯 하얗게 말라죽은 벼들이 ...

리포트) 제2 지방분권 운동 시작/수퍼

(앵커) 6개월이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 지방이 실종되고 있습니다. 지역과 중앙의 격차를 더욱 크게하는 정부 정책에 맞서 민간 차원의 제 2 지방분권 운동이 새롭게 전개됩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기자) 출범 6개월을 넘긴 박근혜 정부에서 '분권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은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CG) 현 정부의 지방...

신안 비금*도초 여름시금치 출하

시금치의 고장인 신안지역에서 여름 시금치가 재배돼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도초와 비금도 비가림하우스 3.1㏊에서 겨울 시금치가 나오기 전인 오는 10월까지 45톤 가량의 여름 시금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름 시금치는 유통기간이 사흘에 불과해 주로 목포 인근 지역에서 판매되...

완도 전복 100만 달러 수출 계약

'2013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완도 전복 백만 달러 해외 수출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수출 계약을 한 품목은 마른 전복과 전복장조림 등으로 이번 박람회에는 완도지역 해산물 가공 유통업체 6개 회사가 참여했습니다.

제11회 전국승달국악대제전 30일 개막

국악 등용문인 제11회 전국승달 국악대제전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동안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무안출신 명창인 강용한,강남중 선생과 가야금 강태홍 선생을 기리기 위한 승달국악대제전은 판소리와 판소리고법,가야금 병창,기악 등 7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지며 대상 수상자에겐 국무총리상이 주어집니다.

갈 곳 없는 기름배, '악취'는?-R

◀ＡＮＣ▶ 여수해안 곳곳의 소형 부두에는 흔히 기름배라 불리는 급유선이 많습니다. 이들 배에서 나는 악취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부두를 가득 메운 선박들. 갑판 위로는 폐기물이 널려 있고, 곳곳에서 드럼통이 눈에 띕니다. S/U) 여수 곳곳에 있는 물양장...

전국 시군구 대항 검도대회 강진서 개최

제12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 시군구 대항 검도대회가 오는 31일부터 이틀동안 강진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검도대회는 초등부와 청소년부, 대학동아리,청 장년,노년부까지 천5백여 명의 검사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이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