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진료 방해에 폭행까지..병원마다 '주폭' 골치(R)

◀ＡＮＣ▶ 병원마다 폭력을 휘두르는 취객들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진료 방해에다 의료진 폭행, 의료기기 파손까지.. 응급실 근무자들이 야간 근무를 두려워할 정도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CCTV=술취한 환자,직원 폭행 화면] 새벽 시간,전남의 한 병원입니다. 환자가 병원 직원들에 욕설을 퍼붓기 시작...

슬로시티 정체성 논란 (R)

◀ＡＮＣ▶ 아시아 최초로 지정받은 슬로시티 두 곳이 재인증 심사에서 탈락되거나 보류돼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슬로시티가 지나치게 상업화됐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슬로시티 재인증 심사에서 탈락한 장흥 주민들은 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ＩＮＴ▶ 배용숙 (...

불볕더위 속 전남 저수율 안정적

전남지역의 저수율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지역의 저수지 3천2백여 곳의 평균 저수율은 지난해보다 15%가 높은 79%로 최근 이어진 장마철 불볕더위 속에서 증발량이 많은데도 저수율에는 큰 변동이 없는 상태입니다. 올해 모내기철 전남의 저수율은 59%까지 떨어졌지만 이달초 내린 집중호우 등의 ...

8월 1일 중국 유망 조업 시작, 해경 훈련 강화

이달 말로 중국측 조기잡이 어선의 금어기가 끝나면서 해경이 검문 대응 전술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중국 어선의 폭력 저항과 집단계류 등의 유형별로 전술을 마련한데 이어 장비의 현장 효율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오는 24일과 30일 두차례에 걸쳐 해상 전술 대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들어 ...

민어*갯장어 '맛보기 힘들다'(r)

◀ＡＮＣ▶ 제철을 맞은 민어와 갯장어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어획부진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인데, 주머니는 가벼워지고 가격은 오르고 이래저래 여름나기가 힘듭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민어의 주산지인 신안 해역에서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민어잡이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그물을 끌어 ...

전남도교육청, '야동 교장' 중징계 결정

여교사와 학부모에게 카톡으로 야한 동영상을 보낸 초등학교 교장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광양 모 초등학교 A교장과 관련돼 제기된 의혹을 조사한 결과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나 A교장을 중징계하기로 하고 A교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사실에 대해서는 A교장이 부인하고 ...

무화과 첫 출하 .. 가격*작황 호조

영암의 특산물인 무화과가 첫 수확돼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된 무화과는 8킬로그램 한 상자 도매가격이 6만 원으로 예년보다 만 원 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노지재배 무화과는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황은 지난해 동해에도 불구하고 평년 수준을 보이면서 올해 영암...

정치인 땅 매입 왜 열올리나(?)(R)

◀ＡＮＣ▶ 해남군이 의회에서 부결한 부지매입 안건을 한 달여만에 군의원 간담회 자리에 또 올려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이 땅들은 모두 정치인 소유여서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해남자활센터입니다. 해남군은 지난...

남해안 적조 '공포'-R

◀ＡＮＣ▶ 여수와 고흥 인근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평년보다 한 달 빨리 시작된데다 여름내내 분포범위를 넓힐 것으 예상돼 어민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나현호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ＶＣＲ▶ 어선들이 양식장 주변을 돌며 연신 하얀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최근 여수인근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내려지...

"F1대회 MBC에서 본다" 3년 연속 주관방송사

오는 10월 4일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올해도 MBC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박준영 F1조직위원장과 김종국 MBC 대표이사는 오늘 전남도청에서 3년 연속 F1대회 주관방송사 협약을 맺고 다음 달 23일 벨기에 대회부터 11월 24일 마지막 대회인 브라질대회까지 모두 8개 대회를 MBC에서 생방송과 녹화 등으로 중계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