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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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홍어 칠레산 둔갑' 목포지역 홍어상들 적발
홍어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목포지역 홍어 판매상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 단속을 통해 미국 알래스카산 홍어를 사들인 뒤 인터넷을 통해 원산지를 칠레산 등으로 속여 판매한 목포지역 홍어 전문 판매업체 5곳을 적발해 업자들을 기소했습니다. 검찰...
김진선 2013년 06월 28일 -

잇따른 먹거리 비리, 소비자 불신 고조
비위생적이거나 생산*유통과정이 불분명한 먹거리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최근 감독 공무원 묵인아래 비위생적인 돼지 부산물이 시중에 수억 원 상당이 유통된 수사를 통해 공무원 등 6명을 입건하는 등 쌀과 육류를 중심으로 먹거리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지난...
양현승 2013년 06월 28일 -

신안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 발생
신안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신안에 거주하는 77살 윤 모 할머니가 무릎 아래 부분에 수포가 생기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의심증상을 보여 서울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세균 배양검사를 의뢰했고 최종 결과는 다음달 2...
김양훈 2013년 06월 28일 -

레저보트 내수시장 만들어야(R)
◀ANC▶ 전남을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마리나 항 개발사업이 펼쳐집니다. 그러나 해양레저 산업의 핵심인 레저보트 생산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내수시장을 먼저 형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남 연안과 다도해 거점에 25곳의 마리나 항이 오는 2천25년까지 ...
신광하 2013년 06월 28일 -

다시 뜨는 목포 하키(R)
◀ANC▶ 목포시청의 하키 팀이 다시 뜨고 있습니다. 세대교체에 성공한데다 외국 팀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무더위 속에서 스틱을 잡은 선수들의 얼굴에 금세 땀방울이 맺힙니다. 함께 하는 선수들은 중국 상해팀. 올들어 우승 한차례,준우승을 2차례 차지...
박영훈 2013년 06월 28일 -

흑산*홍도 항로 비수기 없다(r)
◀ANC▶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흑산과 홍도항로에 요즘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예년 같은 비수기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 사연을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열두 굽이 도로를 따라 상라봉 정상에 서면 서남해의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흑산도. 바다 곳곳에 자연이 만든 조각품들이 탄성...
김윤 2013년 06월 28일 -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범국민 촛불집회
(8시 이후) 목포 등 전남에서도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은 "검찰 수사를 통해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이 제한적으로나마 밝혀졌지만 정부와 여당이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국정조사의 구체적 내용에 대한 신속한 합의를 통해 진상을 규명할 것"을 촉구했습니...
김진선 2013년 06월 28일 -

전남 서남권 제조업 경기 극도로 침체
전남 서남권 제조업 경기가 극도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서남권 2백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6월 제조업 업황BSI가 46으로 전국 평균 79보다 낮았습니다. 또한, 7월 전망도 44에 그쳐 전국 평균 78에 크게 뒤떨어지는 등 당분간 침체를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입...
김윤 2013년 06월 28일 -

실습실에서도 자금세탁?-R
◀ANC▶ 학생들의 실습공간을 대학 총장이 주거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여러분 믿으시겠습니까? 어제 저희 여수MBC가 보도한 청암대 오사카 연수원 비리 의혹에 더해 학생들에게 교육목적상 필요한 호텔 실습실마저 총장의 자금세탁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
2013년 06월 28일 -

(리포트) 중고차 거래 3자사기 주의/수퍼
(앵커) 혹시 3자 사기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중고차 매매 과정에서 사기범이 중간에 끼어 사고 파는 사람을 속인 뒤 돈을 가로채는 건데, 지능적인 사기 수법을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40살 전 모씨는 자신이 타던 승용차를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에 내놨습니다. 그런데 거래를 하고도 차를 판 돈은 한 푼도 받...
2013년 0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