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선거사무원 임금 체불 국회의원 후보 벌금형

광주지법 형사 6단독 오창민 판사는 사무실 종사자들의 임금을 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전 국회의원 후보 이모(65)씨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근로자가 퇴직하면 사용자는 14일 이내에 임금 등을 지급해야 하는데도 이씨는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19대 총선에 ...

전남 '바다숲 천 헥타르'로 확대

수산자원이 갈수록 감소하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산란장과 서식장 기능을 하는 바다숲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235헥타르인 바다숲을 오는 2천17년까지 천 헥타르까지 확대하고 해역 특성에 맞는 연안바다목장은 현재 두 곳에서 7곳으로, 인공어초와 종묘 방류사업도 꾸준히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무분...

전남도, 유망중소기업 386곳 신규·재지정

전남도는 도내 386개 기업을 2013년 전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신규 또는 재지정했습니다. 전남도는 유망중소기업 지정 기업에 대해서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신용보증 한도 완화, 홍보 지원, 유망중소기업 상징마크 사용 등의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전남개발공사 사장*비상임이사 공모

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5대 사장과 비상임 이사를 공개모집합니다. 사장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추천된 복수 후보자 가운데 도지사가 최종 임명하는 사장은 임기가 3년입니다. 지난 2004년 전남도가 설립한 지방공기업 전남개발공사는 자본금 4천968억 원, 자산총액 1조 천605억 원으로 남악신...

5.18 왜곡 '일베,종편' 형사고발 손배소 착수

5.18 역사 왜곡대책위가 5.18 왜곡에 대해 형사 고발 등 강력한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대책위는 오늘 광주시청에서 2차 시국회의를 갖고 채널 A와 TV조선에 출연해 5.18 당시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5명을 형사고발 조치하고 별도로 손해배상 소송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또 5.18을 왜곡하고 있는 극우 성향의 '일간베스트'...

전라남도 올 여름 전기 30% 줄이기 운동

일부 원전 가동 중단 등 올 여름 전력난에 대비하기 위한 전기 절약 운동이 펼쳐집니다. 전라남도는 올 여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가운데, 전력대란이 우려된다며 기업과 도민들이 전기사용을 30% 줄여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냉방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설정하고 전기를 가장 많이 쓰는 오후 2시에서 5시 사...

건강열풍...체육행사 이어져(R)

◀ＡＮＣ▶ 6월의 첫 주말을 맞아 전남 서남부 지역에서는 건강과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각종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영암에서는 전국규모의 국악대회가 열렸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드넓은 인조잔디 구장이 오늘은 가족들의 나들이 공간이 됐습니다. 놀이인지 시합인지, 공기놀이에 몰두한 가족들...

목포시 점심시간대 상가 밀집지역 불법주차 단속 유예

6월 한달 동안 점심시간대 목포 신도심과 원도심 상가 밀집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이 유예됩니다. 목포시는 도심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가운데 신도심 신흥로 우성아파트와 부흥로 삼성아파트구간 등 천백95미터와 원도심 KT사거리에서 세무서 주변도로 등 천4백25미터 구간에서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30분까지 ...

광주*전남 중*고교 수학여행비 최대 20배 차이

광주*전남 중*고등학교 수학여행 경비가 최대 20배 넘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 과학고는 지난해 미국 서부를 다녀오는 수학여행에서 1인당 276만 원을 부담해 광주전남에서 최대 금액을 지출했고, 여수 여남고는 광주과학고의 23분의 1인 12만 원을 썼습니다. 전남의 ...

김일태 영암군수 관광대상 수상

김일태 영암군수가 한국호텔관광학회가 수여하는 관광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일태 군수는 월출산 기찬랜드 조성 등 지역내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과 발전을 위한 투자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2천6년이후 지금까지 산림휴양시설과 산책로 조성, 상대포 역사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