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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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간부 욕설 파문 여검사에게 화환 물의
전남도청의 한 고위직 간부가 최근 피고인에게 욕설을 해 고소당한 광주지검 여검사에게 격려성 화환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의정지원관 민 모 씨는 광주지검에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화환을 보냈지만 검찰이 화환을 반려해 꽃가게가 회수해 갔습니다. 민 지원관은 순수한 마음의 ...
양현승 2013년 05월 16일 -

대형 곡식포대 도로에 쏟아져..통행 불편
오늘 오후 1시 15분쯤 목포대교에서 신외항 방면 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벼를 담은 1톤짜리 포대 6개가 쏟아지면서 차량 통행에 불편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을 고정시키는 줄이 끊어지면서 포대가 도로로 쏟아진 것으로 보고, 4개 차선 가운데 2개 차선을 막아 쏟아진 벼를 수습하는 한편 한때 차량 운행을 ...
김진선 2013년 05월 16일 -

목포해경, 무허가 조업 중국어선 나포
목포해양경찰서는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무허가 조업을 한 146톤급 중국선적 유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해 목포항으로 압송했습니다. 이 어선은 어젯밤 9시 30분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90km 해상에서 무허가 불법 조업을 벌였으며, 해경은 고등어 등 잡어 135㎏과 어구를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박영훈 2013년 05월 16일 -

한국인물구상展 "영원한 미(美)"
국내 중견 구상작가들의 작품이 한 데 모인 한국인물구상 전 "영원한 미"가 오늘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4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한국인물구상전 기획초대전에는 일상 속의 사람의 표정과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비롯해 신체의 신비로움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 등이 오는 7월 말까지 전시...
2013년 05월 16일 -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기온 28도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전해상에서 1점5에서4미터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남부전해상은 0점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남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
2013년 05월 16일 -

아침기획1]"철길마다 사연이"..되돌아본 호남선(R)
◀ANC▶ 호남선의 시작이자 종착역인 목포역이 오늘로 꼭 100년이 됐습니다. 일제시대부터 현대사까지.. 길고도 서글픈 역사를 지나온 호남선 백 년을 김진선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END▶ ◀VCR▶ 연기를 내품으며 내달리던 기관차..난간에 매달려 바라보는 풍경은 색다릅니다. 고향집 생각에 역에 닿는 순간 발걸음...
김진선 2013년 05월 16일 -

아침기획2]호남선 미래 100년 과제는?(R)
◀ANC▶ 이처럼 소외와 차별의 상징이었던 호남선이 새롭게 내달리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풀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07년 문을 연 무안공항..하루 이용객이 겨우 3백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무늬뿐인 국제공항을 살리기 위해 간절한 건 고속철도의 경유. 정...
박영훈 2013년 05월 16일 -

민주당-안철수, 호남 주도권 경쟁 치열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호남 민심 쟁탈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5.18 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아 내일(16) 광주에서 특권내려놓기와 정치*정당혁신을 담은 광주선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당 지도부는 물론 광역*기초의원 참석도 예정돼 호남권 안철수 정치세력화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
양현승 2013년 05월 16일 -

2원,리포트)호남탈색 민주당/수//
(앵커) 민주당 선출직 지도부에 광주전남 출신 국회의원이 한명도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으로서는 호남 탈색에 성공한 셈이지만 지역에서는 인물이 없다는 자각과 함께 쇠락한 정치적 현실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광주 김동철 의원과...
2013년 05월 16일 -

박지원,차기 당대표 도전 시사(R)
◀ANC▶ 박근혜 정부의 호남 소외에 이어 새로 구성된 민주당 지도부에서도 호남에 정치적 기반을 둔 인사가 단 한 명도 선출되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남 정치의 대부격인 박지원 의원이 차기 당 대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역대 대선에서 정권교체의 중심세력이였던...
2013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