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감사관 공석 장기화..감사행정 차질 우려

전라남도 감사관 공석의 장기화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정부는 "전라남도 등 12개 시도가 4급 감사관을 두고 있어 3급 부단체장이 있는 지자체 감사수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감사관을 3급으로 상향하기로 했고 이번주 중 대통령령으로 공포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3차례 공모에서 적격자를 못 찾은 전라남도 ...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신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교육비 지원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18)부터 3주 동안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교 학비와 학교급식비, 인터넷 통신비 등의 교육비 지원 신청을 인터넷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호자의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일시적으로 가정환경이 어렵거나 서류상으로...

목포대 간호학과 졸업생 외지 취업 비율 높아

목포대학교 간호학과 첫 번째 졸업 예정자 34명 가운데 군입대 예정자 2명을 제외한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취업이 확정됐습니다. 그러나 지역내 간호사 수급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수도권 등 타지역에 취업한 비율이 전체의 60%를 넘어 지난 2009년 학과 신설 당시 제기됐던 우수 간호 인력들의 외지 유출이 현실...

데스크단신]전남 친환경 쌀 공급

◀ＡＮＣ▶ 광주시 교육청이 올해 학교급식용 쌀을 전남산으로 공동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홍영훈 아나운서 입니다. ◀ＥＮＤ▶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을 광주에서 생산된 6백톤을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3천2백 톤을 전남산으로 공동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속보]모텔 추락사 30대 여성 '자살 가능성'

지난 14일 목포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자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숨진 32살 서 모 씨에 대한 부검 결과 추락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나온데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정황을 수사한 결과 타살로 볼 수 있는 특이 사항이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

상수원 장흥댐서 불법 어로행위 일당 적발

상수원 보호구역인 장흥댐에서 불법 어로행위를 해온 일당 7명과 이를 묵인한 군청 공무원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장흥댐에서 불법 어로행위를 한 혐의로 44살 임모씨를 일당 7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3명을 구속 기소하고, 불법 어로를 묵인한 장흥군청 직원 42살 최모씨 등 공무원 2명도 불구속 기...

서해어업관리단,불법 조업 中어선 5척 나포

우리측 해역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5척이 서해어업관리단에 나포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어제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을 한 2척을 포함해 불법 조업 중국어선 5척을 나포해 목포항으로 압송했습니다.///

지난 해 태풍 피해 어항, 다음 달 복구 시작

지난 해 태풍으로 파손된 전남지역 항만 시설 정비가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태풍 피해를 입은 10개 시군 항만 시설 복구 설계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국비 등 예산 824억 원도 모두 배정돼 다음 달부터 공사가 시작되면 7월 이전에 복구가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여름 볼라벤 ...

서해남부 먼바다 풍랑주의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던 목포 등 전남지방은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 지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오후 4시기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홍도와 흑산도에는 낮 12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호남출신 장관내정자 2명 '출신지 논란'

박근혜 정부의 장관 내정자가운데 호남출신으로 분류된 두 명에 대해 출신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완도 출신으로 알려진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내정자는 태어난 지 얼마 안돼 서울로 이사갔고 본적도 지금까지 서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북 고창출신으로 거론된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 또한 부친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