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형 유망 협동조합 육성 모형 제시

다 음달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에 따른 전남형 협동조합의 전략적 육성 분야와 모형이 제시됐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은 유망 분야로 협동조합 자활 공동체와 돌봄 사업 등 사회 서비스와 농수축산분야의 소상공 창업을 꼽았으며 농어업과 사회복지, 문화교육예술, 환경 재활용 관련 단체들의 협동조합법인 전환을 전망했습니...

전남 소규모 마을 초고속 광케이블망 구축

전라남도는 도내 50가구 미만의 소규모 마을 116곳에 화상전화와 인터넷 등이 가능한 초고속 광케이블 전송망을 구축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국내 통신사업자들이 경제성이 적자라는 이유로 투자를 꺼리는 곳으로 전라남도는 2015년까지 2천 30여개 마을에 초고속 광통신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범게' 종묘생산 성공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희귀보호 대상종인 '범게' 종묘생산에 성공해 영광 해안에 방류했습니다. 도해양수산과학원은 이번 방류를 통해 '범게' 서식생태와 습성을 확인하고 다른 갯벌 게류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갯벌에서 자원관리와 보호가 필요한 게류는 남방방게, 갯게, 범게 등 5종입니다.

해남 김 양식장, 재해보험 시범지역 선정

전국 김 생산의 13%를 차지하고 있는 해남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김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재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79%를 국가 보조금과 지방비에서 지원받고 양식 어가는 보험료의 21%만 내면 됩니다. 김 양식 어업인은 해남군수협에 다음 달 31일까지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재해 시 보상을 ...

비금 도초도 '찾아가는 해양박물관'

서남권 섬의 역사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해양박물관'이 오늘부터 8일까지 신안 도초중고등학교에서 시작됐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비금도와 도초도의 옛 섬과 수중출토 문화재사진, 각종 선박 모형 등을 전시하고 주민 학생과 함게 이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비금과 도초도는 흑...

3원,리포트) 단일화.. 내일 전격 회동

< 앵커 > 문재인, 안철수 두 야권 대선 후보가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일 전격적으로 회동합니다. 안 후보의 전격적인 회동 제의에 문 후보가 화답하면서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낡은 물줄기를 새로운 물줄기를 통해 바꾸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 안철수 무...

서산온금지구]구역별 분할 개발 (R)

◀ＡＮＣ▶ 주거형 뉴타운을 짓게 될 서산 온금지구 재개발 사업이 분할 개발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8천억 원에 이른 민간자본 유치가 사업 성패의 최대 관건으로 보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서산 온금지구 재정비 촉진계획이 전라남도 심의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것은 개발방식였습니...

투자유치 실적 급급.. 안일한 행정(R)

◀ＡＮＣ▶ 전라남도가 기업 유치를 위해 채용한 투자유치자문관이 국고를 받아 가로채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관리감독은 소홀히 한채 투자유치 실적에만 매달린 행정기관의 무사안일한 행정이 문제였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박준영 전남지사는 기업 2000개 유치를 선언했습니다. 2004년 6월 이후 전남...

영암 대불산단에 '산학융합지구' 조성

대불산단에 산학 융합지구 조성사업지구가 조성됩니다. 이를 위해 목포대를 비롯한 전라남도, 목포시,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등 37개 기관과 2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사업단이 구성되고 앞으로 5년간 470여억 원을 지원받아 조선 해양 분야를 특화한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또 산학캠퍼스와 기업연구...

모래 해안 환경지표 생물..달랑게와 민들조개(R)

◀ＡＮＣ▶ 달랑게와 민들조개는 모래 해안의 대표적인 환경 지표 생물들로 꼽히는 데요. 해변 가득 달랑게와 민들조개로 넘치는 섬 마을이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가장 높은 모래언덕으로 유명한 신안군 우이도. 썰물이 되자 먹이 활동에 나선 달랑게들이 순식간에 모래 사장을 뒤덮습니다. 집게다리로 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