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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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특산물 대형 유통업체 판로 확대
국제농업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7개 대형 유통업체가 화원농협 등 지역 농업관련 업체들과 491억원 규모의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약정 체결로 전남산 신선 농산물과 김치, 유기농쌀 등 친환경농산물의 대량 납품이 가능해져 전남산 농식품 소비 확대가 기대됩니다.
김양훈 2012년 10월 18일 -

제4회 목포문학상 수상자 확정
전국에서 4백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제4회 목포문학상 최종 수상자가 확정됐습니다. 본상은 시 부문에 서울 정영숙, 단편소설 서울 김경락,희곡부문 전주 이원희, 수필은 서울 장미숙,동화부문 화순 박현덕씨등 5명이 선정됐습니다. 또 신인상에는 김포시 심상숙씨 등 5명이 선정돼 다음 달 1일 목포문학관에서 시상될 예...
2012년 10월 18일 -

일교차 큰 쌀쌀한 날씨 이어져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20도 안팎까지 올랐던 기온은 내일 아침 4도에서 1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기상대는 새벽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해남부 전 해상에서 파도는 0.5에서 1.5미터로 ...
양현승 2012년 10월 18일 -

'강진 청자요지' 세계유산 등재 움직임 본격화
'강진 고려청자 요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오늘 강진아트홀에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고 장인의 기술 전승, 현재 생산 상황, 대외 루트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점검하는 등 '강진 고려청자 요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김양훈 2012년 10월 18일 -

사망 중국 선원 부검 실시..선원들 2차조사
불법조업 단속 과정에서 해경에 저항하다 숨진 중국 선원의 부검이 실시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오후 4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 본원에서 숨진 44살 장 모 씨에 대한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시행했습니다. 목포해경은 단속 현장을 찍은 영상을 토대로 장 씨가 타고 있던 배의 선원 11명에 대해...
김진선 2012년 10월 18일 -

도내 산불감시카메라 20% 제기능 못해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전남 도내 산불감시카메라의 20%가 고장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 도내에 한대 당 7천여 만 원을 들여 설치한 산불감시카메라는 모두 125대로 MBC 취재결과 이 가운데 장흥 사자봉과 진도 여귀산,해남 금강산 등 전체 21%인 27대가 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
박영훈 2012년 10월 18일 -

호남권 경제지표 '전국 최하위권'
호남권의 각종 경제지표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이낙연의원의 국세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저소득 근로자가구에 지원하는 근로장려세제가 광주와 전남.북이 4%로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 째로 높고, 지난 5년새 가계부채 증가율은 46점8%로 전국 평균 37%보다 높았습니다. 또 지난 2천...
2012년 10월 18일 -

통합학교 행정직원 '격무'..근로환경 개선 촉구
전남지역 통합운영학교의 행정업무가 일반 학교보다 과도해 개선대책이 마련돼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전남교육청 공무원노조는 초,중 또는 중,고 통합운영학교에서 근무하는 행정실 직원들이 2개 학교의 업무를 처리해야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원 확충과 겸임 수당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전남도내 통합운영학교는...
2012년 10월 18일 -

검찰 '직원 공금 횡령' 의혹 완도군청 압수수색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직원이 수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완도군청에 대해 오늘,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감사원이 완도군청 하위직 직원 37살 최모씨가 공금 5억여 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하고,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오늘 완도군청 회계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자료분석이 끝나는 ...
박영훈 2012년 10월 18일 -

3명 사망 절개지 붕괴사고, 안전불감증 원인
어제 3명이 매몰돼 숨진 강진 절개지 붕괴사고는 안전 불감증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개지 토사 붕괴 사고 현장은 연약지반으로 지지대 등 안전시설 없어 10여미터 굴착 공사가 이뤄지면서 붕괴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공사 진행도 굴착 비전문가가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공사를 진행한 ...
양현승 2012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