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광주전남 민주통합당 16석 차지...사실상 압승

19대 총선 투표결과 광주 전남에서는 민주통합당이 전체 19석 가운데 16석을 차지해 사실상 압승을 거뒀습니다. 또 야권연대 후보를 포함해 통합진보당이 2석, 무공천 지역의 무소속 후보가 1석을 각각 차지한데다 새누리당 후보가 40%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민주당 지지도가 예전같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

"목포발전에 헌신"(r)

◀ＡＮＣ▶ 4.11 총선 목포선거구에서 당선한 민주당 박지원 최고위원은 목포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안반도 통합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한승현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중앙당의 현충원 참배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목포에 남은 박지원 최고위원은 먼저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

국회의원 당선자 인터뷰

◀ＡＮＣ▶ 전남 서남권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소감을 밝히며 지역예산 확보와 농어촌 발전 등 공약들을 재다짐했습니다. 당선자 소감 차례로 들어보시겠습니다. ◀ＩＮＴ▶ 이윤석 당선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에서도 저와함께 겨루었던 상대의 모든 후보들과 잘 협력해서 지역 화합을...

무안, 강진군수 당선자 인터뷰

◀ＡＮＣ▶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김철주 무안군수와 강진원 강진군수가 오늘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당선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 ◀ＩＮＴ▶ 강진원 강진군수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5만 군민께 마음깊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선거를 같이 했던 상대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 드립니다. 앞으로 화합과...

박 지사 "모든 선거주체 총선 민심 수용해야"

박준영 전남지사는 4.11 총선과 관련해 모든 주체들이 총선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논평했습니다. 박 지사는 총선결과 민주통합당이 국민의 마음을 얻는데 한계를 보였다며 통렬한 자기 성찰과 함께 당 정체성과 체제를 재정비해 12월 대선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봉사할 기회...

4.11총선 선거사범 수사..당선 후유증 예고

제19대 총선 종료와 함께 검찰과 경찰의 선거사범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어서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현재 광주지검과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90여건의 선거사범 가운데 투신자살 사건의 핵심으로 지목된 박주선 의원과 과일상자 살포, 사조직 운영,자모회원 식사제공 등의 의혹에 연루된 관계자들이 잇따라 소환 조사를 받...

전남 총선비용 전액보전 후보 22명

이번 19대 총선에서 법정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는 출마자 비율은 전남지역 당선자 11명을 포함해 44%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선관위에 따르면 전남 11개 선거구 총선 출마자 50명 가운데 유효 투표의 15% 이상을 얻은 후보자는 22명이고 10% 이상 15% 미만 득표자는 4명, 10% 미만 득표자는 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데스크단신]고대 마한토성 조사(R)

◀ＡＮＣ▶ 문화재청 국립 나주문화재연구소가 고대 마한의 주요 거점으로 추정되는 영암 성틀봉토성에 대한 학술발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간추린 소식 홍영훈 아나운서 ◀ＥＮ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고분군 주변에있는 성틀 봉토성은 영산강 유역에서는 드문 고대 토성으로 거의 완벽한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축성 시기와 ...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오늘 검찰 출석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오늘 오전 광주지검검 순천지청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장 교육감은 출두에 앞서 총장 대외활동비와 교직원 기성회 수당 인상도 모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뤄진만큼 절차상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장만채교육감-전남교육지키기 범도민 공동대책위원회는 "진보교육감 흠집내기와...

홍순기 영흥중,고 설립자 별세

목포 영흥중,고교를 설립한 홍순기 전 이사장이 오늘 새벽 향년 83살을 일기로 세상을 떴습니다. 남양어망 창업주이기도 한 홍 전 이사장은 지난 1980년 영흥학교를 인수해 학교법인 유집학원을 세웠으며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