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친환경 인증 면적 크게 늘어

전라남도 친환경 인증 면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해 전남지역 유기농과 무농약 인증면적은 6만 9천ha, 전국의 6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4%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2위인 경북보다 4배, 5위 전북보다는 8배 이상 많았습니다. 전남의 친환경농업이 정착돼가면서 지난 해 수도권 학교급식용 쌀의 48%와 채소...

메우고 또 파고..365일 공사(R)

◀ＡＮＣ▶ 목포시 도로 공사. 말그대로 1년 365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공사가 이뤄진지 얼마 되지도 않은 도로가 다시 파헤쳐지고, 심지어 담당부서도 모르게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목포시 원도심의 한 도로. 민자임대형 사업으로 2006년부터 시작된 하수관거 ...

해남 화력발전소 찬반 논란 가열

해남에 추진중인 화력발전소와 관련해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목포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화석연료를 이용한 5000메가와트 급의 대규모 발전소 유치는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면서 생태계 파괴와 환경오염 가능성이 큰 화력발전소 건립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브랜드 한우로 승부한다-R

(앵커) 한우 파동에서도 전남 브랜드 한우는 제 값을 톡톡히 받으며 신장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세 축산농이 키우는 일반한우는 고전을 면치 못해 한우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주부인 양인숙 씨는 브랜드 한우인 담양 대숲맑은한우의 단골 고객입니다. 육질이 좋고 믿고 ...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 모바일 투표 시작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모바일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일반 선거인단 10만여명이 등록을 했는데 오는 14일까지 모바일 투표가 진행되고 선거인단의 현장투표는 14일, 시군구별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는 15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실시되는 대의원 투표결과까지 ...

전남 남자교사 배치율 전국 최고

전남지역 남자교사 배치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 초등학교 남자교사 비율은 37%로 전국 평균 24%를 크게 웃돌고 있고, 중*고등학교 남자교사 비율도 각각 40%와 57%대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최근 학교폭력이 심해지면서 교원단체를 중심으로 가해학생 생활지도 등 적극적으로 학교...

해조류 신품종 전쟁(R)

◀ＡＮＣ▶ 특허와 같은 국제식물신품종보호제도가 올해부터 발효됐습니다. 해조류 시장 선점을 위한 우수 품종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 해남의 김 양식장입니다. 일반 김보다 엽체 길이가 두배 이상 크고 갯병에 강한 '슈퍼 김'이 채취되고 있습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

목포-광양 구간 고속도로 건설

목포와 광양을 잇는 고속도로가 올해 개통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목포-광양을 잇는 106.8킬로미터를 포함해 고속도로 3곳과 국도와 지방도 등 모두 551킬로미터의 도로를 확장하거나 신설해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목포,강진,광양과 경남 진주와 부산 등 남해 고속도로 전 구간이 이어지면서...

'교통'이 관건-R

◀ＡＮＣ▶ 올해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 무엇보다도 박람회장을 잇는 '원활한 교통'이 필수적입니다. 박람회 전까지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을지가 문제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박람회 관람객의 6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도로는 박람회 교통문제의 핵심입니다. 지난 해, 순천-완...

암소 도태 사업 전남 55억 가량 배정될 듯

정부가 소값 안정을 위해 올해 300억 원을 암소 도태 사업비로 사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라남도에는 55억 원 가량이 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구체적인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시행 계획과 함께 농가의 신청을 받아 암소 도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아지를 출산하지 않은 암소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