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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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에 세월호 기억관 짓는다..부지 첫 현장 시찰
◀ 앵 커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자 수습이 이뤄졌던 진도 팽목항에 기억관 등 추모시설이공식적으로 들어섭니다.정부가 추모시설 건립비용 등 운영비를, 진도군이 군 소유 부지를 제공하기로 하면서관계기관의 첫 현장 시찰이 이뤄졌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월호 참사 당시 304명의 희생자 수습이 이...
김규희 2025년 08월 26일 -

"30년 악취에 추가 혐오시설까지?"..무안 주민 투쟁위 결성
◀ 앵 커 ▶무안의 한 퇴비공장이악취로 인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런데 주민들은 오히려또 다른 악취 고통의 예고장이라며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1990년대 문을 연 무안의 한 퇴비공장.오전 내내 쓰레기 차량...
서일영 2025년 08월 26일 -

쌀 정책, ‘기후변화’ 최대 변수 삼아야
◀ 앵 커 ▶기후학자들 입에서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일 것”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앞으로의 기후는 예측을 허락하지 않습니다.비도 아주 짧은 시간, 무지막지한 양을 퍼붓는 극한호우가 잦아지고 있습니다.물과 일조량이 가장 중요해, ‘하늘과 함께 하는 사업’이라 불리는 벼농사가 기후위기 시대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박종호 2025년 08월 26일 -

신안군, 공무원·기간제 채용난 심화…정부 대책 시급
섬 지역인 신안군이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채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신안군은 최근 임용시험에서 34명을 선발했지만, 3명이 임용을 포기했고 지난 5년간 전출과 사직으로 떠난 인원도 80명에 달했으며 특히 섬 근무 발령 한 달 만에 포기한 경우가 15명이나 됩니다.군은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올해만 158건의...
문연철 2025년 08월 26일 -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설, 기존 부지 '공공 활용' 모색
목포고와 목포여고 통합 이설 이후남게 되는 기존 부지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전문가 토론회가 열렸습니다.전남교육청과 전남교육연구정보원, 목포시 등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지난달 실시한 의견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시민들은 공공기관 이전, 학부모와 교직원은문화예술시설, 학생은 학생전용공간으로의활용을 가...
김진선 2025년 08월 26일 -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 글로컬 본지정 촉구'
목포와 무안, 나주 등 전남 중서부권 도의원들은 오늘(2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 글로컬 대학 본지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이들은 지역균형 발전 원칙을 반영해 호남 서남부권 거점인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을반드시 글로컬대학으로 본지정을 해야하고재정과 제도지...
김윤 2025년 08월 26일 -

조국 "민주당과 합당? 경쟁?...핵심은 국민의 삶 개선"
◀ 앵 커 ▶조국혁신당의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2박 3일간 광주와 전남·북을 차례로 도는 일정인데요.사면 직후인데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민주당의 일부 비판적인 견제가 따랐습니다.조 원장은 광주·전남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달라고 했습니다.윤근수 기자 ◀ 리포트 ▶광복절 ...
윤근수 2025년 08월 26일 -

전남 올해 온열질환자 322명 발생..2명 숨져
전남지역 온열질환 환자가 어제(25일)까지3백22명이 발생해 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같은 환자발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8명 감소한 것으로 사망자도 1명 줄었습니다.전남도는 전국적으로 올해 온열질환자 3천8백15명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1.26배 늘어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전남도는 온열...
김윤 2025년 08월 26일 -

전남 코로나 3주 연속 증가세..재유행 대비 강화
최근 전남 지역 코로나19 환자 발생이꾸준히 증가하면서 방역 당국이재유행 대비 선제 대응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도내 발생이 주간 1명에서 3명, 6명, 16명으로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질병관리청이 향후 2주간 증가세를 예상하고있는 만큼, 전남도...
김규희 2025년 08월 25일 -

기후위기 시대, 쌀 감산이 능사 아니다
◀ 앵 커 ▶기후위기란 말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이번 여름도 전례없는 폭염, 전례없는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고 특히 농업현장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목포MBC는 재난수준의 기후변화 시대에 정부의 쌀 정책을 검증하기 위한 기획뉴스를 준비했습니다.먼저, 과잉 생산에 매몰된 정부의 쌀 감산정책을 살펴봤습니다.박...
박종호 2025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