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마약과의 전쟁.. 자치단체도 참전(R)

◀ＡＮＣ▶ 마약 청정국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마약 사범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방으로까지 파고드는 마약과의 전쟁에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도 뛰어들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신분인 이 남성이 받은 우편물은 마약 '야바'입니다. 각종 환각 성분을 혼...

전남도, 글로벌 해상풍력 터빈사 유치 총력..울산과 경쟁

전라남도가 글로벌 해상풍력 터빈사 공장 유치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업체 유치를 위해 국가항 배후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최대 50억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했고 도내에서 생산된 터빈을 우선 구매하도록 지역 발전사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베스타스와 독일 지멘스, ...

해남 태양광발전소 거리완화 주민청구조례 심의

해남군의회는 주민 2311명이 서명 발의한 주민청구조례가 의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수됨에 따라 본격 심의를 시작합니다. 이 조례는 '해남군 군계획 조례' 변경안으로 해남군에 5년이상 주소를 둔 주민 소유의 백킬로와트시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서는 주거밀집지역 백미터 이내에서도 재허가를 할 수 있도록 ...

가뭄 지속되는데.. 농업용수 공급 관로공사 '지연'(R)

◀ＡＮＣ▶ 반복되는 가뭄피해에 대응하겠다며 육지의 농업용수를 섬지역으로 끌어가는 대단위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해저에 농업용수 대형 관로를 설치하는 것이 공사의 핵심인데,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바다를 사이에 두고 해남군과 마주한 진도군...

2년간 토마토 공부.. 전문 농업인 꿈 키우는 대학

◀ＡＮＣ▶ 고소득 특화 작물 재배를 통해 높은 소득을 올리려는 농민들이 늘면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런 지식을 현장 위주의 강의와 실습으로 전수 받을 수 있는 농업마이스터 대학이 지역 농민들로 부터 주목 받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온실 내부가 푸른 토마토로 빼곡합니다. ...

원장은 월 1000, 교사는 월 200..정보공개도 제대로 안 돼(R)

(앵커) 일부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천만 원대의 월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 전 알려졌습니다. 아무리 사립유치원이라지만 너무 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건데요. 또 다른 문제는 사립유치원에서 교원들은 기본급에 못 미치는 월급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겁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유치원 ...

난방비 급등 속 전남 소비자물가 오름세

1월 전남지역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 자료를 보면 전남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0.7%, 지난해 1월보다는 5.5% 상승했고,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6.3% 올랐습니다. 특히 전기료가 29.5%, 도시가스 34.5%, 등유 37.1% 등 난방비를 중심으...

전남도의회,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조속 통과 촉구

전라남도의회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는 국민 식량주권을 포기한 처사라며 국회는 하루빨리 개정안을 처리하고 정부는 즉각 공포 시행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부의가 의결됐으나 정부와 여당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며 개정안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

목포MBC 간추린 뉴스(2023/2/3)

◀ＡＮＣ▶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해남군은 2023년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해남군은 인구 7만 회복을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등 출산·보육, 주거안정과 일자리 등 128개 세부사업에 3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함평군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 사업이 공정률 70%를 기록하고 ...

유령 신입생 충원 의혹... 경찰 수사 착수

전남의 한 사립대학교에서 교육부 지원금 수령을 위해 허위로 신입생을 충원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지난해 이 대학교에 등록한 신입생 대다수의 등교 이력이 없다는 고발 내용에 따라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