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재판에서 불리한 진술 했다며 폭행

목포경찰서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69살 박 모씨를 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2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민원실 앞에서 39살 김 모씨가 민사 재판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김 씨를 마구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

추석 연휴 역귀성객 열차 운임 할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기차로 서울 등지로 역귀성하는 고객들에게 운임이 할인됩니다. 한국철도공사 전남지사에 따르면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연휴기간 동안 목포등 전남지역에서 역귀성하는 열차 이용객들에게 KTX 운임의 30%를 할인해 줍니다. 할인 대상은 30명 이상이 단체로 이용하거나 KTX ...

세무사등 공인자격증 불법대여 조사

세무사등 국가공인자격증의 명의대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전국 13개 지방검찰청별로 '신뢰 인프라 교란사범 단속전담반'을 편성해 세무사와 노무사,공인회계사등 국가공인 자격증의 대여행위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령의 세무사가 숨지거나 은퇴할...

고수온 여파 남해안 김 채묘시기 늦어져

바닷물의 수온이 섭씨 23.5도 이상인 고수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남해안의 김 채묘시기가 예년보다 2-3일정도 늦춰질 전망입니다. 또 최근 잦은 태풍과 추석절이 겹쳐 지역에 따라서는 김 채묘시기가 길게는 2주일 가량 늦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을 발에 부착하는 김 채묘는 바닷물의 수온이 23도 이하로 내려...

내일 가끔 소나기 예상

내일 목포지방은 구름이 많고 한 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29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5에서 20밀리미터이고 바다의 물결은 2에서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투데이 주요뉴스-1

1. 태풍 '나리'로 인한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늘고 있는 가운데 태풍 '위파'가 북상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2. 농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일본의 사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투데이 주요뉴스-2

3. 대형 유통매장이 들어서면서 도시는 물론 농촌의 재래시장까지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4. 전라남도가 올 정기국회에서 F1 특별법 제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구름많고 강한 소나기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해남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저있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2미터에서 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중국내륙으로 상륙한 제 12호 태풍 위파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부터는 강한 바...

전남 농업기술원/쓰러진 벼, 빨리 세워줘야

태풍 '나리'로 인해 쓰러진 벼를 묶어서 제 때 세워주는 일이 시급합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벼가 쓰러진 채 방치될 경우 수확량의 24% 가량이 줄어들지만 묶어서 세워주면 11% 가량이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13%의 수확량 감소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쓰러진 벼 가운데 익음 때가 늦은 중만생 벼는...

기업과 농촌의 공존(R)[19일]-슈퍼수정

◀ＡＮＣ▶ 한미 FTA와 더불어 제기되고 있는 문제중 하나가 이른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특히 농업,농촌에 대한 책임입니다. 세계적 자동차 기업인 일본 도요타와 일본 기후현의 조그만 농촌마을의 성공 사례는 적지 않은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소개합니다. ◀ＥＮＤ▶ 주민 천 9백여명이 살고 있는 일본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