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무역수지, 광주는 흑자 전남은 적자

광주는 반도체 자동차 가전 수출에 힙입어 무역흑자를, 전남은 에너지류 수입으로 인한 원가상승으로 무역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광주는 반도체 자동차 가전의 수출이 늘어나게 되면서 수입을 웃돌아 4억 3천 8백만달러의 무역흑자를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천 6백만달러가 늘어난 것으로 49개월 연...

수상레져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수상레져 사업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레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목포 대반동에 있는 수상레져 사업장등 10여개소에 대해 추진 장치등 시설 장비 점검을 실시합니다. 한편 해경은 이달말까지 수상 오토바이와 모터 보트등 미등...

전남쌀 첫 수출 가시화

전남쌀의 첫 수출이 조만간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쌀 수출업체인 '이지콕'에 강진농협의 호평쌀을 제공해 인도네시아와 수출 협의를 벌이고 있어 2-3주 안에 사상 첫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월출산 농협,장흥 월평농산, 나주 동강농협 등 모두 9곳이 수출에 적극적인 뜻을 나타내고 ...

검찰 박희현 해남군수 집무실등 압수수색

검찰이 박희현 해남군수의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등 해남군청 인사비리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오늘 오후 1시 해남군수 집무실과 해남읍에 있는 박군수의 사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컴퓨터 본체등 인사관련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승진인사와 관련해 뇌...

인사비리 근절돼야(R)

◀ＡＮＣ▶ 인사비리와 관련해 사법처리되는 기초단체장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직사회의 폐쇄적인 인사시스템과 내부감시장치가 취약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높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기초단체의 인사권은 선거직인 민선 시장군수에 집중돼 있습니다. 인사위원회와 승진심사에서 다면평가등이 마...

무안반도 통합 매년 3백억 예산 절감

무안반도가 통합되면 해마다 3백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부터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무안반도 통합에 따른 지역발전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목포대 양승주 교수는 기관통합과 중복투자의 축소 등으로 이같은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고 교육환경과 복지시설의 ...

목포경찰 뒤숭숭(R)

◀ＡＮＣ▶ 최근 목포경찰이 직원들의 잡음등 각종 악재가 잇따르자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18일, 영산강 하구둑 도로에서 경찰이 집회 참석자를 차에 매달고 백여미터를 질주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차 위에 사람이 ...

환경에너지센터 생활쓰레기 소각장 입지 확정

목포시 환경에너지센터 생활쓰레기 소각장 입지가 확정됐습니다. 목포시는 오늘 오후 4시 상황실에서 환경에너지센터 생활쓰레기소각장 입지선정 위원회를 열고 주민들이 제시한 대양동 776의 1번지 일원 6만2백여 제곱미터를 시설 부지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내년 5월까지 3백60억여 원이 투자되는 환경에너...

학부모 10명중 1명만이 수입산 구별

우리 농축산물과 수입 농축산물을 완벽하게 식별할수 있는 학부모는 10명 가운데 1명 꼴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한 교육청이 학부모 147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와 콩등 7개 품목을 놓고 우리 농산물을 식별하도록 한 결과 10%에 해당하는 학부모만이 모두 우리것과 수입산을 구분해냈습니다 또 일부 학부모는...

데스크 단신(r)

◀ＡＮＣ▶ 내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목포와 장흥교도소에서도 모범 수형자들이 가석방됐습니다. 국립남도국악원 전속 연주단이 중남미 순회 공연에 나섰습니다. 그 밖의 소식을 김서련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ＥＮＤ▶ 석가탄신일을 맞아 목포교도소는 살인죄로 징역 16년을 선고받고 15년을 복역한 49살 곽 모씨등 12명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