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화순군 공무원 산양삼 훔치다 붙잡혀

남의 밭에서 고가의 산양삼을 채취하려한 공무원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있습니다 장흥경찰은 대덕면 재배지에 들어가 산양삼 47뿌리를 캐 가져가려다 업체 관계자들에게 적발된 화순군청 공무원 두 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있습니다 이 산양삼들은 업체에서 산.학 협력을 통해 고려시대 화순 동복 지역에서 재배되던 인삼을 ...

강진군 팀제 모니터링 교육강화

전국 최초의 팀제를 도입한 강진군이 개편된 조직의 조기정착을 위해 '모니터링'과 '직원교육' 강화에 나섰습니다. 강진군은 최근 안종백 전 삼성SDI 인사부장을 초청해 '팀제 정착을 위한 구성원의 자세'라는 특강을 실시한데이어, 매주 관련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모니터링 팀을 가동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

대한민국농업박람회,국제농업박람회로 확대

지난 2002년부터 열리고 있는 전라남도의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오는 2011년부터 국제 규모의 농업박람회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도는 이를 위해 국제농업박람회의 타당성과 규모, 참가 국가 수,전시시설 투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용역을 추진하고 정부의 승인과 재정 지원을 얻기 위해 국무총리실의 국제행사 유치 심사에도...

미국산 쇠고기 7월쯤 광주전남 유통될듯

미국산 쇠고기가 광주,전남에 오는데는 두 달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육류 수입업체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매상이 앞으로의 유통 채널 확보를 위해 1차로 물량을 넘겨받았을 뿐 최종 원매자를 아직 찾지 못해 지역으로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는 유통과정을 거쳐 오는 7월쯤 선보일 것으...

쇠고기 가격 연동제(R)

◀ＡＮＣ▶ 소값은 내려도 쇠고기 값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 축협이 소값이 내릴 경우 쇠고기 가격도 내리는 이른바 쇠고기값 연동제 시행에 나섰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타결된 뒤 산지 소값은 10%가량 뚝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음식...

5.18 관련 행사 시작, 추모 분위기 고조

5.18을 사흘 앞두고 관련 행사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추모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고 있습니다 호남대에서 유학중인 일본인 학생등 대학생 20여명은 오늘 5.18민주공원에서 영창체험 행사를 갖고 당시 시민들이 계엄군으로부터 당했던 구타와 고문을 간접 경험했습니다 5.18 국립 묘역에도 다른 지역의 학생과 시민단체 ...

스승의 날 도내 170개교 휴업

스승의 날을 맞아 전남지역 170개 학교가 오늘 하루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학교 855개교 가운데 19%인 170개교가 오늘 휴업했고 학교별로 보면 초등학교 70곳, 중학교 63곳, 고등학교 37개교가 휴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대전지역 학교들의 휴업률이 79%로 가...

"박상천 대표, 분열 아닌 대통합 나서야"

열린우리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민주당 박상천 대표에 대해 대통합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지병문, 김동철, 강기정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박상천 대표가 범여권 통합논의 과정에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는 발언으로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2007년 5.18의 정신은 소통합이 아닌 대통합...

수퍼)해남군수 소환조사(R)-로컬용

◀ＡＮＣ▶ 박희현 해남 군수가 인사 비리와 관련해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군수는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상당 부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박희현 해남 군수가 공무원 승진 댓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

박지사 '친환경 농업 가공 판매' 강조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오늘 신안군을 방문해 친환경 농업 육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지사는 신안군정 보고회 자리에서 현재 9%인 도내 친환경 농업 비중을 올해까지 15%까지 올리겠다고 밝히고 친환경 농작물의 가공과 판매,지역 여건에 맞는 농작물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지사는 또 섬지역 물 문제 해결과 ...